분류 전체보기 [양주] 나리농원 꽃축제 2025년 9월 25일(목)가을 꽃축제가 전국 이곳저곳에서 진행 중이거나 열릴 예정이다. 지난 여름의 폭우와 폭염에 시달리다 선선한 가을을 맞아 나들이 하기에 딱 알맞은 계절, 그러나 가을은 짧기만 하다.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양주에서 꽃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들러봤다.승용차가 아니라도 대중교통수단으로도 접근성이 좋아 하루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장소다.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전철1호선을 타고 양주역에서 하차, 건너편에서 80번(일반), 77-1번(마을)을 타고 25분 정도만 가면 나리공원에서 하차하여야 하나 행사로 인하여 한 정거장 전인 국민체육센터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매표소까지 300여 미터 걸어야 한다. 승용차는 평일에도 만차가 쉽게 이뤄지므로 특히, 3일간의 축제기간에는 주차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겠.. 더보기 [인천] 월미도(월미바다열차/월미문화의 거리) 2025년 9월 14일(일)월미도 전체가 월미공원이므로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어느 곳을 관광할 것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월미바다열차는 인천역 1번 출구를 나오면 오른쪽 화장실 옆에 월미바다역이 있어서 바로 표를 예매하고 탑승하면 된다. 역은 월미바다역을 제외하고 세 개로, 시계반대 방향으로 순환하게 되는데 월미공원역, 월미문화의거리역, 박물관역이 있다. 우선, 월미공원역에서 하차하면 월미문학관과 한국전통정원을 무료로 관람할 수가 있으며 문화거리의역에서 하차하면 월미도바다를 조망하며 거리를 활보할 수 있고 각종 놀이기구, 먹거리가 있다. 또한 영종도를 가거나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이다.박물관역에서 하차하면 문화의거리 남쪽의 끝부분으로 국립해양박물관, 이민사박물관 등을 둘러 볼 수가 있다.물론, .. 더보기 [인천] 월미도 (월미산 정상 & 월미전망대) 2025년 9월 14일(일)월미정원은 월미도 전체를 의미하므로 볼거리가 상당히 많아 하루 종일 일정을 잡는다 해도 다 들러보기가 쉽지 않다. 우선 대중교통수단으로 월미정원으로 접근하려면 전철 인천역 1번 출구로 나와 왼쪽의 버스정류장에서 2번, 10번, 45번 버스를 타고 가거나 오른쪽의 월미바다열차를 타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버스는 목적지가 한국전통정원이라면 인천역에서 네 번째 정류장인 월미공원역에서 하차하면 되고, 월미바다열차는 출발역인 월미바다역(인천역) 외에 세 개이므로 월미공원역, 문화의거리역, 박물관역 중에 한 개역을 택하여 하차하면 된다. ※ 월미도문학관 및 한국전통정원 보기: https://openwindow.tistory.com/7154880-트레킹 코스-월미공원역-월미문학관-경비함정.. 더보기 [인천] 월미도(월미문학관 & 한국전통정원) 2025년 9월 14일(일)등잔밑이 어둡다고 인천에 거주하면서도 이곳저곳 그리 다녀보질 않아서 속속들이 아는 곳이 많지 않다. 그러나 역사, 문화적으로 어느 도시 못지 않게 유명한 곳이 많다. 이제껏 전국을 돌아다니느라 관심 밖이었던 고향이나 다름없는 인천에 대해 앞으로는 좀 더 깊이 아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오늘은 많이 달라져 있을 월미도를 모처럼 찾아 옛 정취도 느껴보고 추억도 쌓을 겸 아내와 함께 길을 나선다. ∥월미도 개요∥ 월미도가 역사사에 처음 등장한 때는 1695년 숙종 비변사등록에 처음 나왔다. 어을미도(魚乙未島, 於乙味島), 어미도(於味島), 제물도(濟物島), 돌도(突島), 월성(月星), 돌미도(突尾島) 등으로 불렸다. 흔히 '달꼬리'를 닮았다 하여 월(月尾島)로 알려져 있으나 실은.. 더보기 [중국] 백두산 여행(압록강 단교) 2025년 8월 19일(화)백두산 여행 5박 6일 일정 중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호텔에서 묵고 바로 귀국하기 위해 따롄 조우수이쯔 국제공항(大蓮周水子國際空港)으로 가는 날이다. 14:30분 여객기를 탑승하려면 13:00까지는 도착해야 하고, 점심식사 시간을 감안하면 12:00쯤 도착하여야 하는데 공항까지 4시간은 거리이다. 시간 관계상 첫날 관광을 못했던 압록강 단교를 오전에 하고 공항으로 간다고 하니 못 볼 줄 알았던 곳을 보게되어 정말 다행이다. 호텔 인근에 공원이 있다고 하여 04:30에 일찍 기상하여 모든 채비를 끝내고 공원 및 압록강변을 아내와 산책하기로 한다.※ 어제 본 압록강 신의주 풍경: https://openwindow.tistory.com/7154876♣ 금일의 일정 ♣ -04:30.. 더보기 [중국] 백두산 여행 (압록강변 신의주 풍경) 2025년 8월 18(월)오전에는 고구려 졸본성(오녀산성)을 탐방 및 트레킹하고오후에 단동시(丹東市) 콴톈만족자치현(宽甸满族自治县)의 히어카우춘(하구촌 河口村)에서 평안북도 청수 방향으로 강변을 따라 삭주군 마을의 생활상을 잠시나마 살펴 본 다음 단둥시로 출발한다.압록강 너머로 북한 신의주의 이런저런 모습을 보고 느끼게 된 풍경들을 담아봤다.※압록강에서 쾌속 보트로 본 북한: https://openwindow.tistory.com/7154875♣ 금일의 일정 ♣-오전 고구려 졸본성 탐방 및 트레킹-오후 단동시(丹東市)의 히어카우춘(하구촌 河口村)에서 압록강 보트관광-17:30~18:37 단동으로 이동 및 도착-18:45~19:22 저녁식사(평양냉면)-19:28~19:37 호텔로 이동 및 도착-20:00 .. 더보기 [중국] 백두산 여행(압록강에서 쾌속 보트로 본 북한) 2025년 8월 11일(월)금일 오전에 고구려 졸본성(卒本城 - 중국측 五女山城)을 탐방 및 트레킹을 하고 내일 일정을 위해 단동 (丹東)쪽으로 이동하면서 가이드가 가 볼만한 곳이 있다며 수풍수력발전소댐 하류에 있는 삼각주로 형성된 마을인 히어카오(하구 河口)로 가서 쾌속 보트를 타고 압록강을 따라 북한지역을 둘러보는 것은 어떻겠냐고 회원들에게 제안을 한다. 말이 제안이지 가이드는 바로 단동으로 가면 되지만 회원들을 생각해서 안내한다면서 유람선을 타면 시간도 걸리고 실감이 덜 하다며 인당 2만원씩만 내면 쾌속 보트를 타고 관광을 할 수 있다고 하여 아무도 이의 제기하는 사람이 없어 그쪽으로 향한다. ※ 오전에 본 고구려 졸본성(오녀산성): https://openwindow.tistory.com/71548.. 더보기 [중국] 백두산 여행(고구려 졸본성) 2025년 8월 18일(월)지난 3일은 백두산 북파, 남파, 서파의 천지를 올랐고 오늘은 단동(丹东)에 있는 봉황산(凤凰山)을 오르는 날이다.봉황산은 백두산 여행에서 그냥 옵션으로 넣은 것으로 알았는데 봉황산만 따로 오르려고 중국을 가는 등산객들이 있을만큼 알려진 산임을 알게되어 나름 많이 공부도 하고 기대하였던 곳이었다. 그런데 어제 단동의 날씨가 폭우로 인하여 도심이 물난리를 겪고 봉황산에서는 사고도 발생하여 통제를 했다는 등 오늘도 9시나 되어야 그곳 사정을 알 수가 있다고 한다. 그제 남파 외에는 날씨가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마지막이나 다름없는 오늘 기대했던봉화산을 못 오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실망감이 앞선다. ※ 어제 본 백두산 서파의 천지: https://openwindow.tistory... 더보기 이전 1 2 3 4 ··· 4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