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야기/교동 주변 섬 상여바위 상여바위: 응암서(鷹岩嶼), 매녀 남산포 앞바다에 있는 무인도로서 썰물 때는 멧산(山)자가 되는데 그 형국이 상여와 같아 상여바위라 했고 또 매가 날개를 펴고 있는 것 같다고 해서 매녀(응암서)라고도 부른다. 지금은 여기에 서해안 전선탑이 세워져 있다. ▲ 기장섬에서 바라본 모습 ▲ 남서쪽에서 바라본 모습 ▲ 서쪽편 바위 ▲ 남쪽 모습 ▲ 동쪽 모습 ▲ 북동쪽 모습 ▲ 동진나루 방향에서 바라본 모습 더보기 말도 ◎행정구역: 인천광역시 강화군 볼음면 말도리 ◎위치: 동경 126 08' 북위 137 41' ◎면적: 1.449㎢ ◎크기: 해안선 연장 ◎세대 및 인구: 7가구 13명 섬의 위치가 강화 해역의 끝에 있다고 하여 옛 부터 끝 섬 또는 말도(唜島)라 하였고 강화도 서해 끝단에 위치한다. 북방한계선(NLL)에 인접하고 있어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곳으로 정전협정 이전까지만 해도 40가구 80여명의 주민이 황금어장에서 잡은 고기를 연백 또는 인천으로 활발하게 내다 파는 어촌이었지만 현재는 7가구 13명으로 마음대로 어로행위를 할 수 없고 간혹 고기를 잡아도 교통이 불편하여 판로가 없기 때문에 바다를 간척한 18만여 ㎡의 논을 이용한 논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있어 경제적으로는 어려움이 없는 곳이지만 교통,.. 더보기 주문도 ◎행정구역: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리 ◎위치: 동경 126˚ 15' 북위 37˚ 37' ◎면적: 4.626㎢ ◎크기: 해안선길이 12.6km ◎세대 및 인구: 강화도에서 서쪽으로 39㎞ 거리에 있으며, 부근의 볼음도(乶音島)·말도(唜島)·아차도(阿此島)와 함께 서도면을 구성한다. 조선시대 후기에 임경업(林慶業) 장군이 중국에 사신으로 갈 때 이 섬에서 임금에게 하직하는 글을 올렸다 하여 아뢸 주(奏), 글월 문(文)을 써서 주문도(奏文島)라 하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주문도(注文島)로 바뀌었다고 한다. 《교동지(喬桐誌)》에 따르면, 1906년 이전에는 교동군(喬桐郡) 송가면 서도리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을 폐지함에 따라 강화군에 편입되었다. 섬 중앙에서 남서쪽을 향하여 구릉성 산지가 .. 더보기 볼음도 ◎행정구역: 인천광역시 강화군 볼음면 볼음도리 ◎위치:동경 128˚ 13' 북위 37˚ 40' ◎면적:6.360㎢ ◎크기:해안선 연장 16.29km ◎세대 및 인구: 강화도에서 서쪽으로 7㎞, 황해도의 연백군(延白郡)과 5.5㎞ 떨어진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다. 서도면(주문도, 볼음도, 아차도, 말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북쪽 해안선은 38선의 남방한계선을 이룬다. 조선 인조 때 명나라로 가던 임경업(林慶業) 장군이 풍랑을 만나 이곳에 체류하던 중 보름달을 보았다 하여 만월도(滿月島)라고 하다가, 이후 보름달의 발음을 따서 볼음도(乶音島)라고 하였다. 1896년 행정구역개편으로 교동군에 속하였다가 1915년 경기도 강화군 부속도서로 편입되었다. 1962년 볼음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95년 인천광역시에 .. 더보기 아차도 ◎행정구역: 인천광역시 강화군 볼음면 아차도리 ◎위치:동경 126˚ 14' 북위 37˚ 40' ◎면적:0.632㎢ ◎크기: 해안선 연장4.6km ◎세대 및 인구: 강화군 서해에 위치하고 있는 섬마을이다. 남쪽으로는 주문도가, 서쪽으로는 볼음도가 자리하고 있다. 으뜸이란 뜻의 주문도가 있고 그 보다 작은.. 더보기 서검도 ◎행정구역: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서검리 ◎위치: 동경 126˚ 15' 북위 37˚ 42' ◎면적: 1.443㎢ ◎크기: 해안선 연장5.7km ◎세대 및 인구: 강화도는 옛날 한양길의 관문이었다. 모든 배들이 한강을 거슬러 들어가기 위해서 강화도를 거쳐야만 했다. 서구 세력이 밀려올 때도 그들은 강화도로 몰려들었다. 이보다 오랜 시절에도 그랬었다. 그 흔적이 지금도 강화도 남단에 남아 있다. 동검도와 서검도라는 이름의 두 섬이니 동검도는 동쪽에, 서검도는 서쪽에 있는 검문소라는 뜻이다. 옛날 중국 사신이나 상선이 한양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반드시 강화도의 염하나 조강을 통해야 했다. 교동도와조강을 지나는 강화도의 서쪽 뱃길은 서검도에서 그리고 동쪽 초지와 갑곶나루를 통하는 염하 항로는 동검도에서 검문을.. 더보기 미법도 ◎행정구역: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미법리 ◎위치: 동경 126˚ 17' 북위 37˚ 43' ◎면적: 0.950㎢ ◎크기: 해안선 연장4.8km ◎세대 및 인구: 강화군 서해에 위치한 미법도(彌法島) 의 북쪽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 마을이다. 본래 이 섬은 서도의 독도로서 그곳에 주거하고 있는 사람은 심리가 양순하여 법을 모르고 법이 없어도 산다는 뜻에서 미법이라 칭하였다고 하며 고대 중국의 송, 한, 금, 명조 때 사신과 상인들이 해상으로 우리나라에 입국을 시도하였을 때 서검도에서 검문을 하고 도심지로 올라가게 되었는데 미법도에서 마지막으로 검문을 하였다 하여 미법도라고도 했으며 속칭 민법이라 한다. 대부분의 지역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은 노르뫼기, 그물골 마을이 있다. 노.. 더보기 기장섬 삼산면에 속하며 교동의 남산포로 부터 남쪽으로 약 2km, 석모도로 부터 북서쪽으로 0.8km 떨어진 작은 섬이다. 과거 7가구나 거주했던 유인도였으나 지금은 무인도이다. 자생하는 기장이 많아 기장섬(서도(黍島))이라 불렀다 한다. 근해에 어족이 풍부해 한 때는 어업이 활발했던 곳이어서 기장섬 앞바다 새우잡이배의 불빛인 서도어등(黍島漁燈)은 교동 팔경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장관이었던 곳이라 전해진다. 이 곳은 교동 남산포에서 낚시배등을 이용해 가볼 수가 있다. ▲ 교동 남산포에서 바라본 기장섬 ▲ 기장섬의 북쪽에서 바라본 서편쪽. ▲ 서쪽 모퉁이를 돌아서 바라본 기장섬 ▲ 기장섬의 남쪽 모습 ▲ 기장섬남쪽 바로 앞에 떨어진 바위모습 ▲ 기장섬남쪽 바로 앞의 바위 ▲ 근접촬영 ▲ 동쪽에서 바라본 기장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