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야기 강화 별립산에서 본 고향 모습 추석날... 많은 귀성객들이 동서남북 분주하게 움직인다. 강화로 향하는 귀성객, 향락객들도 만만치 않다. 어려서 부터 고향의 동쪽에는 강화의 별립산이 자리잡고 있어서 늘 보고 자라왔는데 그곳에 올라 가 본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었으나 나이가 들어 근래에 와서야 먼발치서 바라보는 고.. 더보기 화개산에 머물다 (2) ▲ 교동의 관문 월선포, 바다건너 카페리가 오고가는 창후리 선착장이 보인다. 검은 점은 고추잠자리 떼... ▲ 상여바위(매바위) ▲ 남산포와 기장섬 ▲ 읍내리 ▲ 서편의 조개맨들 평야 ▲ 중고등학교 소재지인 대룡2리 전경 ▲ 화개산 등산로 입구 더보기 화개산에 머물다.(1) 09년 7월 25일 선후배 체육대회 행사가 고향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에 만사 제쳐 놓고 달려갔다.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고향 방문길에는 반드시 오르는 화개산을 동창들과 이튿날 아침 올랐다. 친구들은 어릴적 올라보고 처음이란다. 등산로길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하고 정상부근의 약수터에 이르니 옛.. 더보기 여치집 중복의 더위가 찌는 듯 하다. 장마전선이 오락 가락 하면서 국지성 폭우가 많은 피해를 내기도 하는 요즘... 이런 날씨에는 언뜻 언뜻 어릴 때의 추억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어김없이 7월 말이면 여름방학이 시작되는데 시골의 자연에 익숙한 아이들은 공부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인.. 더보기 고향 풍경 6월28일 고향을 방문했다. 좀처럼 마음 먹지 않으면 물건너 가기 쉽지 않은 고향이다. 어쩌다 방문할 때면 반드시 오르는 화개산,.. 날씨가 그리 좋지 못해 시야는 흐리지만 넓게 펼쳐진 평야와 북녘땅, 그리고 남쪽 주변 섬들의 모습에 마음이 탁 트인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세월은 참으로 빠르다. .. 더보기 별립산에서 바라본 고향 지난 6월 13일 강화 별립산에 올랐다. 무더운 날씨에 시계는 별로 좋지 않았지만 등산로를 따라 시원한 숲이 형성되어 그리 더운 줄 모르고 산행을 했다. 산을 오르면서 특히 노루발이 눈길을 주어 힘이 덜 들었는지도 모른다. 정상 부근에 다다르니 탁 트인 시야와 함께 바다가 펼쳐지고 고향땅이 한눈.. 더보기 겨울전경 그동안 눈으로 하얗게 덮힌 전경을 아직 담아 보지 못했다. 눈이 그리 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모처럼 왔다고 해도 시간맞춰서 고향길에 오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눈이 제법 내린 듯 하다. 마음 먹고 고향길에 올라 화개산 정상에 서 봤다. 생각보다 많은 양의 눈이 내리진 않았지만.. 더보기 상여바위 상여바위: 응암서(鷹岩嶼), 매녀 남산포 앞바다에 있는 무인도로서 썰물 때는 멧산(山)자가 되는데 그 형국이 상여와 같아 상여바위라 했고 또 매가 날개를 펴고 있는 것 같다고 해서 매녀(응암서)라고도 부른다. 지금은 여기에 서해안 전선탑이 세워져 있다. ▲ 기장섬에서 바라본 모습 ▲ 남서쪽에서 바라본 모습 ▲ 서쪽편 바위 ▲ 남쪽 모습 ▲ 동쪽 모습 ▲ 북동쪽 모습 ▲ 동진나루 방향에서 바라본 모습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