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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수도권

[강화] 길상산

2026년 1월 9일(금)

지난 일요일 올해 첫 산행지로 마니산 정상을 올랐는데 그동안 생각뿐, 못 올라봤던 길상면에 있는 길상산을 올라 보기로 한다. 

강화도에 올라 볼만한 산이 있다면 마니산을 비롯하여 고려산, 혈구산과 이어진 퇴모산(퇴미산), 진강산, 덕정산, 북쪽의 별립산과 봉화산, 그리고 길상산 정도이다. 물론 외포항 뒷산인 덕산도 있지만 높이도 그렇고 산행거리가 짧아 별 의미가 없다. 

십수 년을 산악회 버스를 이용해 원정산행만 해 온 터라 수도권의 산은 공지가 되지 않아 못 올랐기 때문인데 강화도는 길상산과 봉화산만 오르면 다 올라보는 것이니 이번에 올라서 묵은 숙제를 풀기 위해 길을 나섰다. 

∥산행 개요∥

♣ 소재지: 들머리- 인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680-3(보릿고개정류장), 날머리-강화군 갈상면 장흥리 3-14(장흥저수지정류장)

♣ 코스: 보릿고개정류장-프랜쥬랜드동물농장-헬기장-치마바위갈림길-길상산정상-할미약수터갈림길-광산김씨장지표지석-숲속마을-장흥2리마을회관-장흥저수지정류장

♣ 거리: 약 6.5km(출발: 10:00, 도착: 13:00)

▽ 승용차를 이용하면 원점회귀 산행이 아닌 경우 차량회수를 하는 문제가 걸림돌이다.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으므로 전철과 버스를 이용하여 올라보기로 한다.

인천지하철2호선을 타고 마전역이나 검단사거리역에서 70번(간선)만 타면, 보릿고개정류장에서 내려 계획된 진행 방향으로 가면 되고 귀가 시에도 역시 장흥저수지정류장에서 반대 방향의 70번을 타고 전철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커서 클릭)

보릿고개정류장에서 하차하여 72시간공부캠프(옛 로얄호텔)을 지나 프렌쥬랜드동물원 입구까지 450m 걷고 뒤 돌아 본 풍경.

강화도에 이런 미니동물원이 있는 것은 처음 알았다. 어린아이들과 함께 체험 학습하기 좋은 공간인 것 같다. 이곳 입구로 진입하면 실질적인 산행 들머리가 되는 셈이다.

예전에는 들머리가 이곳에서 90m 전에 로얄호텔(현재는 72시간공부캠프) 정문안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도상에는 표시되어 있고 실제로 등산객들이 이용했는데 지금은 이곳을 사용하면서부터인지 잡풀이 우거져 다니기가 불편해졌다.

뒤돌아 본 풍경으로 맞은 편에는 삼랑성(정족산성)이 있는 정족산이 자리하고 있고 그 너머에 전등사가 있다. 

※ 정족산 & 전등사: https://openwindow.tistory.com/7154588

산 초입에서 뒤 돌아보니 72시간공부캠프로 되어 있어서 옛 로얄호텔 명칭이 바뀐 것 같다.

등로에 잡초가 우거져 과연 등로가 맞는지 의심을 갖게 되었는데...

소나무, 잡목의 낙엽이 쌓이긴 했지만 사람 다녔던 흔적이 있어서 등로가 맞는 것 같다. 

▽ 국가지점번호는 국토와 인접 해양을 격자형으로 구분해 지점마다 번호를 부여한 제도로 산악이나 해안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위치표시체계다. 경찰·소방·산림청 등 기관별로 서로 다른 위치표시체계를 통일해 사고나 재난 같은 긴급상황에서 공동 활용하기 위해 2013년 도입됐다. 

전국을 100kmx100km 단위의 격자로 구분하는데 최소 단위는 10mx10m다. 각 구역은 문자와 숫자를 조합해 표기한다. 100km 단위는 문자로 표기하며 10km·1km·100m·10m는 숫자로 표기한다. 문자의 경우 기준점부터 동쪽과 북쪽으로 각각 가나다순으로 표기한다. 기준점부터 100km마다 격자로 ‘가, 나, 다, 라…’의 순서로 구역이 나뉘며 그 안에서 숫자로 세부 구역이 표기된다. [다음백과 인용]

국가지점번호가 있으니 이곳도 사람의 왕래가 그만큼 있다는 증표이다.

길상산은 그리 높지 않은 산이기에 온전한 흙산인 줄 알았는데 이런 바윗길도 지나게 된다. 

얼핏 도상을 보면 정상까지는 작은 봉우리 5개 정도는 업다운을 해야 한다. 

등로를 약간 벗어나 한 봉우리에 올라보니 잡목으로 주변 조망이 어렵다. 나뭇가지 사이로 앞쪽 정족산, 북쪽 멀리 진강산이 보인다.

경사로에 안전로프가 설치된 곳도 있고, 이곳을 넘으면 정상인가 했는데 이곳에서 정확히 1km를 더 가야 한다. 

길상산에도 헬기장이 있고, 잡초도 없이 관리가 잘 된 것 같다.

치마바위갈림길 나오기 전, 작은 바위의 조망처에서 바라 본 마니산.

오른쪽 뾰족한 산은 마니산 능선과 연결되어 있는 봉우리임에도 별도의 초피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초피산 아래 사기리 마을은 이건창 생가가 있는 곳이다.

조선 말기의 학자, 관료, 문장가, 강화학파의 거두로 출생은 개성이지만 강화에서 성장한 이건창(李建昌)은 15살이던 1866년(고종 3) 강화도 별시에서 병과 3위로 급제할 만큼 조선 최연소 과거 급제자이다.

너무 어려서 바로 출사하지 못하고 3년이 지난 18살에 비로소 승정원 주서(정7품)로 출사하여 충청우도 / 경기도 암행어사, 황해도 관찰사를 지내면서 관리들의 비위를 단속하고 백성들의 구휼에 힘쓴 위인이자 문인으로서, 1894년 갑오경장에 반발해 고향인 경기도 강화부 하도면 사기리(현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로 낙향했고, 4년 후인 1898년 47세로 사망했다.

마니산에서 하산길은 아래의 함허동천과 왼쪽계곡인 정수사로 내려 오는 길이 있다. 

함허동천(涵虛洞天)의 유래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마니산 계곡에 있는 함허동천은 조선 전기의 승려 기화(己和)가 마니산 정수사를 중수하고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해서 그의 당호인 함허(涵虛)를 따서 '함허동천'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계곡의 너럭바위에도 기화(己和)가 썼다는 '涵虛洞天 '네 글자가 남아 있는데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이라는 뜻이다.

함허동천은 산과 물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곳으로 함허대사가 이곳을 찾아 '사바세계의 때가 묻지 않아 수도가가 가히 삼매경에 들 수 있는 곳' 이라 하였다고 한다.[안내문]

치마바위와 아만바히 암장(巖嶂)으로 가는 갈림에서 오른쪽으로 500m정도 내려가면 치마바위가 있고, 이어서 아만바히 암장이 나오면 왼쪽으로 해서 KT&강화수련관 정문안 입구로 오르내리는 코스이기도 하다. 사전 정보를 알지 못해 그냥 지나친 것이 아쉽다.

치마바위와 범골의 유래

16세기 중엽 조서 중종 때, 금실이 아주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임신한 부인이 신 것이 먹고 싶다고 하자 남편은 싱아를 따러 범골로 가게 되는데 그곳엔 호랑이가 살기로 유명했다.

남편은 싱아를 따던 중 호랑이를 만나 목숨을 잃게 되고, 이 소식을 들은 동네 사람들이 호랑이를 잡기 위해 숲으로 몰려가 호랑이를 범골의 구덩이에 몰아 넣고 고춧가루를 뿌려 눈을 멀에 한 뒤 호랑이를 때려 잡았다.

남편을 잃은 부인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치마바위에 올라 치마를 뒤집어 쓴 채 뛰어 내려 남편의 뒤를 다르게 되었다. 지금도 범골에 가면 호랑이에게 뿌렸던 고춧가루 자국과 호랑이의 핏자국이 남아 있다.

한편, 임신을 하지 못한 부인이 매일 같이 치마바위에서 기로들 하면 임신에 성공하게 된다는 전설이 있어 마을 사람들은 치마바위를 보며 소원을 빌었다고 한다.[안내문]

KT&강화수련관 정문안 입구에서 정상을 오르게 되면 암장 오르기 바로 전에 오른쪽 2시 방향의 등산로로 올라야 한다. (아래 사진은 아만바히 암장으로 이룰빛날님 블로그에서 퍼옴) 

갈림길에서 더 올라오면 이러한 바윗길이 나오고...

어느 고산 못지 않게 모진 풍파속에 견뎌 온 소나무들이 끈질긴 생명력으로 자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작은 바위에 올라 조망해 본 풍경으로 왼쪽 영종도와 오른쪽 신도가 눈에 들어 온다.

렌즈를 당겨서 보면 영종도와 신도간 연결된 다리를 볼 수가 있고, 그 뒤로는 인천국제공항이 자리하고 있다. 

영종도와 신도와 연결되는 영종~신도평화대교는 2026년 5월 개통예정이어서 신도(信島), 시도(矢島), 모도(茅島)는 전부터 연결된 연도교가 있으므로 섬 아닌 섬들이 되고, 옹진군 북도면의 유인도로는 유일하게 장봉도만 남게 된다. 

국가지점번호의 표지판을 지나고...

평탄한 오솔길을 가다보면 정상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알 수가 있다. 

전망대가 있는 길상산 정상의 모습

2인용 텐트로 비박할 수 있는 공간의 데크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멀리 신도, 시도, 모도와 장봉도, 오른쪽으로 마니산 정상으로부터 흘러내린 능선과 바로 아랫마을 등을 조망할 수가 있다. 

▽ 북쪽으로는 김포 문수산 방향의 조망은 가능하나 잡목에 가려 제한적이어서 시원한 풍경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다.

강화 6대 산은 마니산(471.2m), 혈구산(466m), 진강산(443.1m), 고려산(436.3m), 별립산(399.8m), 석모도의 해명산(327m)이고, 그 외에 덕정산(320m)의 높이로 본다면 길상산(374m)도 들머리의 해발고도를 감안할 때 힘들지 않은 산은 없다는 걸 느끼게 된다.  

▽ 숙제를 풀었으니 기념으로 한컷!

길상산(吉祥山)은 길상면에 자리한 높이 374m의 산으로서 그 유래는 알 수 없으나 '길할 길(吉)', '상서로울 상(祥)' 자로 '복되고 좋은 산'이라는 의미가 있는 것만은 틀림없다.

정상에서 남쪽으로는 영종도, 신·시·모도와 장봉도가 조망되며 서쪽으로는 마니산, 북쪽으로 진강산 일대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2.5km 지점에는 정족산의 정족산성과 전등사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북쪽 능선 자락에는 강화루지와 케이블카가 있으며, 회전전망대가 있어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산이기도 하다. 

▽ 신·시·모도와 장봉도, 오른쪽 마니산.

옛 추억들을 소환해 보기로 한다. ※ 신·시·모도 트레킹: https://openwindow.tistory.com/7154322

바로 아래 선두리 마을과 멀리 분오리저수지, 그 능선 너머로는 동막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겠다. 

선두리마을과 그 앞의 갯벌 풍경으로 갯벌이 얼어  희끗희끗 보인다.

당겨 본 왼쪽 신도일부, 가운데 시도, 바로 옆 모도가 붙어 있고 오른쪽 끝으로 장봉도 일부와 가시거리가 별로 좋은 편은 아니지만 멀리 을왕리 왕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왼쪽 신도와 오른쪽 시도가 연결된 연도교가 보이고, 그 뒤로 왼쪽이 인천국제공항과 오른쪽 멀리 을왕리 왕산이다.

마니산 정상이 오른쪽이고 앞쪽 봉우리 바로 아래 왼쪽 정수사 방향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정상에서 하산하는 길은 왼쪽인 할미약수터 방향과 가천의대 방향인 선두4리 방향이 있는데 장흥리쪽의 할미약수터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이쪽 방향의 하산 길은 사람의 왕래가 많아서인지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올라 올 때보다 산행이 더 수월할 것 같다.

이곳 바위에 올라 잠시 북쪽 방향으로 조망을 해 보기로 한다. 

바로 동북방향인 앞쪽으로 날머리 지점인 장흥저수지정류장 방향이 보이고 염하강의 초지대교 너머로 김포일대가 조망된다. 

당겨 본 초지대교와 멀리 파주의 삼악산이 눈에 들어 온다. 

야자수 매트가 깔린 등로가 소사나무 군락사이로 깔려있어 발바닥에 전해오는 부드러운 느낌에 기분이 업된다.

다시 갈림길에 접어 들어 할미약수터를 가 보지 못하고 그냥 장흥리쪽으로 직진...

조망이 트여 북쪽방향으로 다시 살펴보니 멀리 김포의 문수산이 보이고...

당겨 본 온수리 마을.

모두 올라 본 산들인데 벌써 몇 년이 지났다. 

※ 덕정산 & 진강산 : https://openwindow.tistory.com/7154621

 

멀리 강화읍과 연미정, 오른쪽에 강화대교가 보이고 바다건너는 북한지역이다.

※ 강화 연미정: https://openwindow.tistory.com/7152881

해송길로 들어서기 전, 분위기 좋은 곳에서 따끈한 차와 간식을 먹노라니 계절에 관계없이 더할나위 없는 휴식으로 힐링이 된다. 

안내 이정표에는 해송길로 표현됐지만 해송은 곰솔이지만 이 소나무는 일반적인 소나무다. 이렇게 군락을 이루고 있으니 눈이 즐겁다.

마치 소나무들이 춤을 추는 듯 하다. 개다리춤에 지루박에 탱고, 막춤까지 제멋대로 자유분망한 모습이다. 

강화루지(Luge)의 리프트 케이블카 탑승장이 보이고 오른쪽에 살짝 회전전망대가 보인다. 2018년 6월 28일에 개장한 20만평에 1.8km/line 총 2라인으로 동양최대 규모의 루지이며, 케이블카가 쉴새없이 움직인다. 케이블카 이용료는 왕복1회권이 17,000원, 루지&케이블카 이용료(1회권)19,000원, 2회권31,000, 3회권 38,000원, 5회권 50,000원, 10세미만 어린이는 1회권 7,000원이다. 

갈림길에서 루지방향으로 가지 않고 장흥리 방향으로 직진,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니 멋진 소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작은 봉우리를 지나고...

국가지점번호가 있는 위의 작은 봉우리에서 250여 미터 내려가면서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회전전망대를 당겨 봤다. 케이블카 정상에는 UFO(미확인 비행물체)를  연상하게 하는 회전 전망대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으며, 초지대교, 영종대교 등 3면 바다를 조망하며 식사를 할 수 있다. 1시간에 한바퀴를 돌게끔 설계되어 있어 강화도를 방문하는 연인들이나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루지와 케이블카에 이어 색다른 체험을 선사한다.

어느 집안의 묘인지 벌초가 안되어 조금은 흉물스럽다. 우리 어릴 적에 각 성씨의 묘소가 많아 추수가 끝나고 시제를 지내면 떡이라도 얻어 먹을까하고 묘소 주변에 아이들이 모여들곤 했다. 그런 묘소들이 이젠 관리가 되질 않아 산소에 커다란 나무들이 자라있고, 비석들은 나뒹굴고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3代를 버티지 못하니 묘를 쓰는 일도 다 소용없는 일이겠다. 

이러한 오솔길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고 걷는 기분이야 말해 뭐하랴...

광산김씨 장지가 나오는 초입부터 있는 이 나무는 분명 잣나무인데 중간에 전정을 심하게 해놔 일부러 관상용으로 이렇게 수형을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시골의 경운기 한대는 거뜬히 다닐 수 있는 대로가 계속 이어지는 등로...

광산김씨장지에서 이곳까지 약 1.1km 거리를 내려오니 마을이 나타나고 사실상의 산행은 종료가 된 셈이다. 

길상산 들머리는 여러곳인데 들머리가 제대로 안내되어 있질 않아 애를 먹게 된다. 장흥2리마을 회관 방향을 들머리로 한다면 이길을 반드시 찾아야 수월한 산행을 할 수가 있다. 펜스가 끝나는 저 앞쪽에서 좌틀...

날머리의 뒤를 돌아 본 풍경

조경석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이쪽에서 산행을 한다면 직진하지 말고 좌틀...

 

뒤를 돌아 본 풍경으로 산행시 숲속마을이 조성되어 있는 왼쪽으로 진행해야 된다. 

바로 앞 장흥2리마을회관과 강화도 청소년수련원캠핑장 및 오른쪽 장흥저수지가 보이고...

서울방향의 대로가 있는 쪽으로 우틀...

장흥정수지정류장으로 이동...

잠시 장흥저수지 제방에서 바라 본 풍경으로 젊어서 엄청 낚시를 다녔던 곳이다. 겨울에는 빙어낚시도 즐겼는데 낚시터는 저 윗쪽 반대편에 있으므로 얼음상태도 그렇고, 지금은 어떤지 옛 추억으로만 남아 있을 뿐이다. 

사전에 버스시간도 모른채 하산했는데 5분도 채 되지 않아 버스를 승차하게 되어 기가막히게 시간을 맞춰 하산했다. 이렇게 해서 그동안 묵은 숙제였던 길상산 산행을 해봤다.

비록 치마바위나 할미약수터를 사전에 정보를 알지 못하여 등로에서 벗어 난 곳을 살펴 보지는 못했지만 나름 주변을 살펴보며 그동안 몰랐었던 것을 배우며 의미있는 산행을 했다. 진달래가 피고 야생화가 피는 따뜻한 봄날 산행을 한다면 더 좋은 분위기를 맛 볼 수 있을 것 같다. 

시내버스 이용시 길상산의 날머리, 또는 들머리의 장흥2리마을회관 방향의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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