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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수도권

관악산 (케이블카능선~연주대~육봉능선)

 

2015년 09월 29일(화)

 

추석연휴동안 그냥 집에 있자니 좀이 쑤신다. 평소 시간나는대로 근교산행을 해 보자는 생각에 전부터 오르고 싶었던 관악산 케이블카 능선과 육봉능선을

떠올린다.

관악산은 지난번 팔봉능선으로 부터 연주대에 올랐고 자운암능선으로 하산해 봤기에 처음으로 오르는 코스와 하산길을 생각해 봤던 것이다.

날씨도 좋고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시기에 주말, 휴일 산객들이 더 붐비기 전에 한가해 보이는 추석연휴 마지막날을 관악산에서 보낸다.

비록 홀로 산행하는 길이지만 자연과 벗함이 무엇보다 좋다.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이렇게 힐링할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겐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 코스: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10번출구-구세군과천교회내-케이블카능선-연주대-육봉능선-문원폭포-국가기술표준원

♣ 거리: 약10km(들머리: 09:10, 날머리:16:50)

 

 

 

       ▼ 전철역에서 오른쪽 케이블카 철탑이 보이는 능선으로 부터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왼쪽 봉우리인 육봉능선이 전경이 보이는 관악산을 조망해 본다.

 

      ▼ 정부과천청사역 10번출구에서 나오면 이와 같이 직진.

 

      ▼ 오른쪽으로 과천소방서가 보이고...

 

        ▼ 감이 빨갛게 익어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가을 하늘이다.

 

      ▼ 구세군과천교회 정문안으로 들어서면...

 

        ▼ 이와같이 산길로 접어들게 된다.

 

      ▼ 10분정도 오르자 시내가 조망된다.

 

 

 

       ▼ 작은 암릉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 케이블카 철탑이 나란히 보이기 시작.

 

 

 

 

 

 

      ▼ 전망 좋은 바위에서 주변을 둘러본다. 

 

 

     ▼ 기상관측소

 

 

 

 

 

 

 

 

        ▼ 동쪽편 용마능선

 

 

      ▼ 서쪽방향 능선

 

 

 

                                       ▼ 세갈래길

 

      ▼ 드디어 새바위가 보인다.

 

       ▼ 연주대에 올랐다가 하산할 육봉능선

 

 

      ▼ 육봉능선이 다소 까칠해 보인다.

 

 

      ▼ 새바위

 

 

 

 

 

 

 

                                     ▼ 왜 새바위라고 불리웠는지 바위형태를 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 용마능선

 

 

 

 

        ▼ 두꺼비바위

 

 

      

        ▼ 연주암

 

 

 

 

 

 

                                        ▼ 연주대

 

 

 

                                        ▼ 산부추 봉오리가 막 피기 직전이다. 

 

 

 

 

 

 

 

 

 

 

      연주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 주봉 중 한 봉우리의 대()를 말한다.                   

경기도 기념물 제20호. 깎아지른듯한 바위 벼랑 위에 약간의 석축을 쌓고 30㎡쯤 되는 대가 구축되어 있어 이를 연주대라 하는데 거기에는 응진전(殿)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 불당이 꾸며져 있다.

그 뒤에는 우뚝 솟은 말바위[]가 있어서 이 바위에 올라타면 득남할 수 있다는 전설을 지니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조선왕조 개국 초에 무학대사()의 권유를 듣고 태조는 도읍을 한양에 정함에 즈음해서 이 연주대에 친히 올라 국운장구를 빌며 원각()·연주() 두 절을 짓고 서울을 비치는 화산() 불길을 진정시키고자 꾀하였다고 한다.

그 뒤 임금 자리를 아우인 세종에게 양보한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이 이곳에서 놀았다 한다. 이때 양녕대군이 중에게 준 오언절구 “ 宿 (산노을로 아침밥을 짓고, 의 덩굴에 걸린 달이 불을 밝히네. 홀로 외로이 바위 아래 오로지 탑 한층만이 남아있네)”이라는 한시가 명시로 전하며 효령대군은 여기에서 오랫동안 수도하였기에 그의 초상화가 보존되어 내려온다. 세조 때에도 태조 때의 예에 따라 여기에서 백일기도를 올렸다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국립과천과학관

 

     ▼ 렛츠런파크 (과천경마장)

 

         ▼ 2016년 말을 준공 목표로 건설 중인 국내최고층 123층의 롯데월드타워(555m)

 

 

 

 

 

       ▼ 북한산

 

      ▼ 왼쪽 오봉과 오른쪽 도봉산, 아래 남산타워

 

      ▼ 남산타워도 한참 발아래 있다.

 

 

 

 

     ▼ 청계산(618m)

 

       ▼ 서울대 전경

 

 

 

 

 

 

 

 

 

 

 

 

 

 

 

       ▼ 삼성산(481m)

 

 

 

 

 

 

 

 

 

 

 

 

 

       ▼ 육봉의 국기봉

 

 

 

     ▼ 팔봉능선 중 7봉 

 

 

       ▼ 불성사

      

 

 

      ▼ 되돌아 본 장군봉

 

         ▼ 오전에 올라온 케이블카 능선의 새바위

 

      ▼ 육봉능선의 국기봉

 

 

 

 

 

 

 

 

 

      ▼ 수리산(489m)

 

 

 

       ▼ 수리산(489m)

 

     ▼ 안양종합운동장

 

         ▼ 왼쪽 광교산(582m)과 오른쪽 백운산(567m)

 

      ▼ 삼성산 정상

 

 

 

 

 

 

 

 

 

 

      ▼ 아기코끼리바위

 

 

 

 

                                       ▼ 문원폭포

 

 

 

 

      ▼뒤돌아 본 6봉 중 첫번째 봉우리...초보 산행으로는 위험한 구간이다.

 

 

 

                                        ▼ 육봉의 험한 길을 우연히 만나 릿지로 안내해 주신 두분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