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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섬/전라도

[군산] 신시도(伸侍島) 구불길 트레킹

   2015년 1월 4일(일)

 

   ※ 코스: 신시도 주차장→월영재월영봉몽돌해수욕장대각산 전망대→안골저수지해안제방

              →월영재신시도 주차장(약7km)

    

   ▼ 신시도(伸侍島)와 무녀도를 연결하는 다리가 아직 개통되지 않았다. 개통이 되면 이미 인도교로 연결되어 있는 무녀도와 선유도를 자유로이 도보로  오갈 수 있으며 선유도와 장자도를 연결하는 인도교를 이용,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고군산열도[島]

전라북도 군산시의 옥도면 황해 상에 있는 섬들이다. 선유도, 무녀도, 신시도 등의 여러 도서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 시대 만경현 지역이었다가 1906년에 전라남도 지도군 고군산면으로 편제된 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옥구군 미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80년 미면이 미성읍으로 승격되었고, 1986년에는 미성읍에서 분리되어 신설된 옥도면에 소속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군산 지명은 '고군산열도'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전라우도 군산진지도』의 "군산진은 처음 군산도에 있었다. 왜구들이 본진을 피해 돌아서 연안으로 침입하므로 숙종 36년(1710)에 이 진을 연안으로 옮기고 군산진이라 불렀다."라는 기록을 통해 당시 만경현 소속, 현재 옥도면 선유도리에 있던 군산진을 1710년에 현 영화동과 해망동 부근에 있던 진포()로 이전하면서 군산이란 지명까지 옮겨온 사실을 알 수 있다. 『대동지지』(옥구)에도 "군산포진()은 북쪽으로 20리이며 진포 가에 있다.

만경에 군산진이 있었는데, 전에 해적의 침략을 당해 이곳으로 옮기고 수군만호를 두었다."라는 유사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그 후 과거 군산진이 있던 곳은 고군산()이라 지칭하게 되어 현재 고군산열도로 불리게 되었다.
현재 고군산열도는 조선 시대 만경현의 '고군산()' 지역으로 갈다구미() · 야미도() · 곶지리() 등 13개 리를 관할하였다는 기록이 『호구총수』(만경)에 나타난다.

『해동지도』의 '군산도(), 고군산진()', 『대동여지도』의 '군산도(), 고군산()', 『1872년지방지도』의 '진리()', 『1872년지방지도』(만경)의 '고군산()' 등을 통해 이곳이 표기자 변화 없이 '군산도'와 '고군산'으로  불러 왔음을 알 수 있다.

한편, 『한국지명총람』에는 "고군산열도는 옥구군 미면의 말도리, 야미도리 · 곶리도리 · 장자도리 · 선유도리 · 무녀도리 · 신시도리 · 비안도리를 이루는 열도"라는 기록이 있어 '고군산열도'라는 지명이 확인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새만금방조제

새만금간척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건설된 방조제로, 1991년 11월 16일 착공한 후 19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0년 4월 27일 준공하였다. 

방조제와 간척지 조성이 마무리될 때까지 약 2조 9,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여되었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되어 새만금간척사업에 대한 찬반 논란이 빚어지면서 물막이 공사를 남겨둔 시점에서 공사가 2차례 중지되기도 하였다.

길이 33.9km, 평균 바닥 폭 290m(최대 535m), 평균 높이 36m(최대 54m)로, 세계 최장 방조제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주다치 방조제(32.5km) 보다 1.4km 더 길다. 방조제 건설로 인하여 전라북도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공유수면의 401㎢(토지 283㎢, 담수호 118㎢)가 육지로 바뀌었는데 이는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이르는 면적이다.

간척지 조성으로 인하여 한국 국토 면적은 10만 140㎢에서 10만 541㎢로 0.4% 늘었다. 행정구역상 간척지 면적은 군산시 71.1%, 부안군 15.7%, 김제시 13.2%를 차지한다.              

방조제는 평균 수심 34m, 최대 유속 초당 7m에 이르는 바다에서 고난도의 심해공사를 통해 순수 국내기술로 조성되었다. 방조제 제정고(높이) 및 단면은 1,000년 빈도의 파랑에도 안전하도록 설계되었다. 일반 사석() 4,100만㎥와 바다모래 8,200만㎥ 등 총 1억 2,300만㎥의 토석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경부고속도로(418㎞)를 13m 높이로 쌓을 수 있는 양이다. 공사에는 연 237만 명의 인력과 준설선·덤프트럭 등의 장비 연 91만대가 투입되었다.            

방조제 상단부에 4차선 도로를 건설하였고, 도로 주요 구간에 전망데크·편의시설을 설치하였으며, 방조제 안쪽으로는 녹지대 공간을 조성하였다.                

방조제와 함께 길이 125km의 방수제와 2개소의 배수갑문(신시·가력 배수갑문)이 조성되어 있는데 각 배수갑문에는 선박 출입과 회귀성 어종의 보호를 위하여 통선문()이 설치되어 있다. 배수갑문의 수문()은 총 36개로, 각 수문의 규모는 폭 30m·높이 15m·무게 464t이다.          

방류량은 소양강 방류량의 3배 규모인 초당 1만 5,862t이다.                

방조제 준공으로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된 새만금간척사업은 2020년까지 내부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농업(35.3%)·생태환경(21.0%)·산업(13.8%)·관광레저(8.8%)·과학연구(8.1%)·신재생에너지(7.2%)·도시(4.0%)·국제업무(1.8%) 등 8개 용지로 구분하여 개발될 계획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 방조제 휴게소에서...

 

       ▼ 신시도 주차장

        ▼ 월령재

 

          ▼ 월령봉과 대각산일대의 바위는 이렇게 주상절리형태이다.

 

        ▼ 멀리 무녀도, 선유도가 조망된다.

 ▼ 선유도에 유배된 한 선비가 이곳 바위산에 올라  한양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했다하여  불리워진 망주봉.

    ※ 선유도의 망주봉 참고: http://blog.daum.net/ksbni/7152689

 

          ▼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신시도와 무녀도간 연결 교량과 도로

 

 

 

 

 

 

 

 

 

        ▼ 대각산의 전망대

           ▼ 계도

 

        ▼ 야미도

 

              ▼ 몽돌 해수욕장

 

 

 

 

 

 

 

 

 

 

 

 

 

 

 

 

 

 

 

 

 

 

 

 

 

 

 

 

 

 

 

 

 

 

 

 

          ▼ 계도

         ▼ 빼곡한 해산물 양식장이 마치 육지의 농경지를 연상케 한다.

 

 

         ▼ 선유도의 망주봉

         ▼ 무녀도 일부

 

 

 

 

                                                   ▼ 대각산의 전망대

           ▼ 은골저수지

 

 

 

 

          ▼ 정상을 올랐던 왼쪽 월령봉과 우측 199봉

 

 

 

       ▼ 썰물로 갯벌이 다 드러났었던 오전과 달리 밀물로 만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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