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1일
선유도 [仙遊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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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2.13㎢, 인구 534명(2001)이다. 신시도·무녀도·방축도·말도 등과 더불어 고군산군도를 이루며, 군도의 중심섬이다. 섬의 북단에 해발 100여m의 선유봉이 있는데, 그 정상의 형태가 마치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선유도라 불리게 되었다.
고려시대에는 여·송 무역로의 기항지였을 뿐만 아니라, 최무선이 왜구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진포해전기지였고, 임진왜란 때는 함선의 정박기지로 해상요지였다. 원래 이름은 군산도였으나 조선 초기에 창설된 수군진영이 세종 때 옥구현 북쪽 진포로 이동하면서 '군산'이란 명칭까지 옮겨감으로써 이곳을 '고군산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본래는 3개로 분리된 섬이었으나 중앙에 긴 사주가 발달되면서 하나로 연결되었다. 최고점은 망주봉(152m)이며, 낮은 구릉지가 많다. 대부분 사질해안으로 중앙에 사주와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1월 평균기온-1.5℃ 내외, 8월 평균기온 27℃ 내외, 연강수량 1,291㎜ 정도이다. 취락은 선유 1구의 낮은 남쪽 구릉지대에 집중되어 있고,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연근해에서는 멸치·조기·바지락·꼴뚜기·주꾸미 등이 많이 잡히며, 김 양식이 이루어진다. 농산물로 쌀·보리·고구마·마늘·고추 등이 소량 생산된다. 관광자원으로는 고군산 8경 중 하나인 선유도해수욕장과 옛날 유배되어 온 충신이 매일 산봉우리에 올라 한양 땅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하였다는 망주봉이 있다. 유적으로는 통계마을과 진말 사이에 있는 패총과 수군절제사 선정비의 비석군이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가 있고, 그밖에 교회·우체국·보건진료소·경찰초소·무선전신전화국 등이 있다. 남서쪽에 있는 장자도와는 장자교로 연결되어 있어 쉽게 왕래할 수 있으며, 군산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1일 1회, 피서철에는 1일 4회 운항된다.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
선유도내에서는 자전거대여, 전동차(1인당 1만원)를 이용, 운전하는 주민이 직접 안내하며 섬 전체를 일주 할 수 있다.
▽ 신시도 포구에서 낚시배로 15분....정코스는 군산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거리지만 사전 선유도 주민과 패키지 관광으로 예약하면 신시도 포구에서 짧은 시간내에 도착할 수 있다.
▽ 유람선
▽ 뭔가 했더니...김양식장이 바다에 바다를 이뤘다.
▽동쪽편에서 본 망주봉
▽동쪽편에서 본 망주봉
▽ 남쪽편에서 본 망주봉
▽ 망주봉의 절경
▽ 선유도리의 중심가
▽ 우측 무녀도로 이어지는 인도교
▽ 선유봉
▽ 해변가의 한결같이 납작한 조약돌
▽ 황혼의 장자도
▽ 망주봉을 바라본 명사십리 해수욕장 풍경
▽ 저멀리 우측 장자도로 이어지는 인도교가 보인다.
▽ 서쪽에서 바라본 망주봉
▽ 머리풀은 여인이 누워있는 형상
▽ 대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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