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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전라남도

지리산 노고단 트레킹 2015년 2월 1일(일) ※ 코스: 성삼재 → 노고단 대피소 → 노고단 → 화엄사 ※ 거리: 약11km(들머리11:30, 날머리17:00) ∥노고단 개요∥ 높이 1,507m. 천왕봉(1,915m), 반야봉(1,734m)과 함께 지리산 3대봉의 하나이다. 백두대간에 속한다. 신라시대에 화랑국선(花郞國仙)의 연무도장이 되는 한편, 제단을 만들어 산신제를 지냈던 영봉(靈峰)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남서부를 차지한다. 노고단이란 도교(道敎)에서 온 말로, 우리말로는 ‘할미단’이며, ‘할미’는 국모신(國母神)인 서술성모(西述聖母:仙桃聖母)를 일컫는 말이다. 산정부에 가까운 1,100∼1,200m 높이에는 원추리꽃으로 덮인 광활한 고원이 펼쳐져서 부근이 좋은 피서지를 이루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까지 서양사람들의 별.. 더보기
[영암] 월출산 2014년 04월 26일(토) ♣ 산행코스: 도갑사 → 미왕재→ 향로봉→ 구정봉→ 바람재→ 천황봉→ 통천문→ 사자봉→ 매봉→ 구름다리 →천황사 주차장( 거리:약 9km, 출발시간: 09:40, 도착시간: 17:30 ) ▼ 수령 450년인 팽나무 ▼ 도갑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大興寺)의 말사이다. 신라 말 국사 도선(道詵)이 창건하였다. 원래 이곳에는 문수사(文殊寺)라는 절이 있었으며 도선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이다. 전설에 의하면, 도선의 어머니 최씨(崔氏)가 빨래를 하다가 물 위에 떠내려 오는 참외를 먹고 도선을 잉태하여 낳았으나 숲속에 버렸다. 그런데 비둘기들이 날아들어 그를 날개로 감싸고 먹이를 물어다 먹여 길렀으므로 최씨가 문수사 주지에게 맡겨 기르도록 하였으며, 장성한 그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