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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전라남도

지리산 노고단 트레킹

 

     2015년 2월 1일(일)

 

     ※ 코스: 성삼재 → 노고단 대피소 → 노고단 → 화엄사

     ※ 거리: 약11km(들머리11:30, 날머리17:00)

 

       

∥노고단 개요∥    

높이 1,507m. 천왕봉(1,915m), 반야봉(1,734m)과 함께 지리산 3대봉의 하나이다. 백두대간에 속한다. 신라시대에 화랑국선()의 연무도장이 되는 한편, 제단을 만들어 산신제를 지냈던 영봉()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남서부를 차지한다. 노고단이란 도교()에서 온 말로, 우리말로는 ‘할미단’이며, ‘할미’는 국모신()인 서술성모(西:)를 일컫는 말이다.

산정부에 가까운 1,100∼1,200m 높이에는 원추리꽃으로 덮인 광활한 고원이 펼쳐져서 부근이 좋은 피서지를 이루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까지 서양사람들의 별장지가 되었다. 노고단의 경관은 지리산이 그렇듯이 기봉난산()의 경치보다 울창한 임상()과 웅대한 산용()의 경치가 훌륭하고, 정상부에서의 조망이 뛰어나다. 서쪽 계곡에는 화엄사()가 있는데, 경내에 각황전(殿)을 비롯하여 국보·보물로 지정된 전각(殿)·석등()·석탑 등이 많다.

[출처: 두산백과]

 ▼ 성삼재 휴게소-차량으로 이곳까지 오르니 노고단은 유치원생도 오를 수 있는 편안한 코스다.

 

  ▼ 성삼재휴게소에서 본 풍경(온천지구인 구례군 산동면사무소 소재지)-왼편 시암재 휴게소 뒷편 아득히 광주의 무등산이 보인다.

 

  ▼ 클로즈업해서 본 광주 고봉의 <무등산1,186.8m>

 

  ▼ 마을 뒷편 왼쪽 <천마산>과 중간 <견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산동면에는 지리산 온천관광호텔등 호텔만 6개, 송원리조트콘도등 숙박시설이 많다.

 

 ▼ 가운데 <견두산 804m>

 

 

  ▼ 노고단 대피소

 

 

 

 

  ▼ 노고단 고개의 돌탑

 

 

  ▼ 아득히 먼 고봉의 <무등산>을 중심으로...

 

 

 

 

 

  ▼ 반야봉 전경

 

  ▼ 노루궁디같은 반야봉

 

   ▼ 종석대

 

  ▼ 노고단 정상의 돌탑

 

 

 

 

 

 

  ▼ 심원 계곡의 심원마을과 작은고리봉, 묘봉치, 만복대, 고리봉, 세걸산, 바래봉, 덕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만복대(1,438.4m)

 

 

 

 

 

  ▼ 섬진강과 구례읍

 

  ▼ KBS 송신탑

 

 ▼ 가운데 뾰족한 <왕시리봉>과 멀리 왼편 삼신봉,<형제봉1,115m>줄기와 하동방향의 섬진강, 우측의 광양시 다압면의 <백운산1,218m>능선이 펼쳐진다. 

 

  ▼ 왕시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노고단 정상의 돌탑

 

 

 

  ▼ 앞 삼도봉과 아득히 천왕봉, 맨 우측 세석평전

 

 

 ▼ 왼쪽 중봉<1,874m>과 오른쪽 천왕봉<1,915m>

 

  ▲ <작은고리봉1248m>, 묘봉치로 이어지는 <만복대 1,438m>

 

 ▼ 철쭉군락지로 잘 알려진 <바래봉1,165m>이 흰눈으로 살짝 덮여있고 아득히 병풍처럼 <남덕유산1,507m>줄기가 펼쳐져 있다. 

 

 ▼ 눈으로 살짝 덮여진 앞 봉우리 <바래봉1,165m>과 뒷편 멀리 흰눈의<남덕유산1,507m>

 

  ▼ 반야봉

 

 ▼ 2013년 10월 26일 반야봉을 올랐던 기억이 엊그제 일 같기만 하다.

 

  ▼ 종석대

 

 

 

  ▼ 노고단 고개

 

  ▼ 노고단 대피소

 

 

 

 

  ▼ 종석대 방향으로 화엄사계곡을 향한다.

 

  ▼ 화엄사 계곡 들어서기전 <코재>에서 바라본 노고단 방향

 

  ▼ 화엄사로 내려오는 계곡도 만만치 않다.

 

 

 

 

  ▼ 화엄사 약도

 

  ∥화엄사∥

위치: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지리산 노고단() 서쪽에 있는 사찰.

2009년 12월 21일 사적 제505호로 지정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이다. 창건에 관한 상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사적기()》에 따르면 544년(신라 진흥왕 5)에 인도 승려 연기()가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동국여지승람(輿)》에는 시대는 분명치 않으나 연기()라는 승려가 세웠다고만 전하고 있다. 677년(신라 문무왕17)에는 의상대사()가 화엄10찰()을 불법 전파의 도량으로 삼으면서 이 화엄사를 중수하였다. 그리고 장육전(殿)을 짓고 그 벽에 화엄경을 돌에 새긴 석경()을 둘렀다고 하는데, 이때 비로소 화엄경 전래의 모태를

이루었다.
사지()에서는 당시의 화엄사는 가람 8원() 81암() 규모의 대사찰로 이른바 화엄 불국세계()를 이루었다고 한다. 신라 말기에는 도선국사()가 중수하였고 고려시대에 네 차례의 중수를 거쳐 보존되어 오다가 임진왜란때 전소되고 승려들 또한 학살당하였다. 범종은 왜군이 일본으로 가져가려고 섬진강을 건너다가 배가 전복되어 강에 빠졌다고 전한다.

장육전을 두르고 있던 석경은 파편이 되어 돌무더기로 쌓여져오다가 현재는 각황전(殿) 안에 일부가 보관되고 있다. 1630년(인조 8)에 벽암대사()가 크게 중수를 시작하여 7년 만에 몇몇 건물을 건립, 폐허된 화엄사를 다시 일으켰고, 그 뜻을 이어받아 계파()는 각황전을 완공하였다. 
대개의 절은 대웅전을 중심으로 가람을 배치하지만, 이 절은 각황전이 중심을 이루어 비로나자불()을 주불()로 공양한다. 주요 문화재로는 국보 제12호인 석등(), 국보 제35호인 사사자삼층석탑(), 국보 제67호인 각황전이 있으며, 보물 제132호인 동오층석탑(),보물 제133호인 서오층석탑, 보물 제300호인 원통전전 사자탑(殿), 보물 제299호인 대웅전이 있다. 부속 암자로는 구층암()·금정암()·지장암()이 있다. [두산백과]

  ▼ 화엄사  정문  

 

 

 

 

 

 

 

 

 

 

 

 

 

 

 

 

 

 

 

 

 

 

  ▼ 화엄사의 동백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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