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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기도

[양평] 중원계곡과 도일봉

 

2015년 7월 18일(토)

 

2013년 8월 19일 도일봉까지 같은 코스로 올랐다가 하산했던 추억이 있다.

다른 산에 비해 기암괴석이 있거나 빼어난 경관은 없지만 시원한 계곡물이 좋아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어제 하루종일 산행하고 오늘 또 864m를 오른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자연과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좋다.

그것은 봄, 여름, 가을 늘 변함없이 반겨주는 이름붙여 줄 야생화가 있기 때문이다.

 

♣ 행정구역: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중원리

♣ 코스: 버스주차장-중원폭포-삼거리-도일봉-중원폭포-주차장(원점산행)

♣ 거리: 약8.5km(들머리: 09:00, 날머리:15:20)

 

 

 

  ▼ 밭에 심겨진 것과 야생으로 피어난 도라지는 그 느낌부터가 다르다. 좋은 색감으로 제일 먼저 반긴다.

  ▼ 자고로 원추리의 계절.

 

                     ▼ 노루오줌

  ▼ 활량나물

  ▼ 주택가 주변에 핀 세력좋은 참나리

  ▼ 신나무 열매

 

  ▼ 으아리

  ▼ 누리장나무

 

 

 

  ▼ 가는장구채

 

  ▼ 중원계곡

 

 

 

 

 

 

 

 

  ▼ 산수국

 

 

  ▼ 오홋! 산토끼나무가 있더란 말이지...

 

 

  ▼ 일월비비추

 

 

 

  ▼ 멀리 용문산이 조망된다.

  ▼ 당겨본 용문산

 

 

 

 

 

 

 

  ▼ 노루삼

  ▼ 중원계곡

  ▼ 바위채송화

  ▼ 파리풀

  ▼ 도둑놈의갈고리

   ▼ 범부채

    ▼ 의아리

                      ▼ 2년전 그자리에 그대로...오늘의 하일라이트 금꿩의다리

  ▼ 야생화가 없었더라면 3컷 정도나 담았을 경관사진, 오늘도 야생화와 즐기다 그렇게 하루를 보낸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