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전국 수원 화성씨티투어 2014년 04월 19일(토) ※ 투어코스: 해우재(화장실문화전시관)→화성행궁→화홍문→방화수류정→동장대(연무대)→수원 화성박물관 ▼ 화장실문화공원 ▼ 화성행궁행궁터는 2007년 4월 1일 사적 제478호로 지정되었다. 한국의 행궁(왕이 궁궐을 벗어나 머무는 곳)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웠던 곳으로, 수원 화성(華城:사적 3)의 부속물이다. 1796년(조선 정조 20)에 화성을 축성한 후 팔달산(八達山) 동쪽 기슭에 576칸 규모로 건립하였으며, 그 전까지는 1789년(정조 13) 수원읍치를 화산에서 팔달산으로 옮기면서 관아로 사용했던 건물이다. 효성이 지극한 정조가 부왕 장조(莊祖:장헌세자)의 능침(陵寢)인 화산릉(華山陵)을 참배하고 돌아가는 길에 이 행궁에서 쉬어갔다. 당시에는 봉수당(奉壽堂)과 경.. 더보기 [서산] 황금산 트레킹 2013년 11월 3일(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 위치한 황금산을 트레킹한다. 그동안 다녀간 산악회등의 리본이 달린 것을 보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왔다 갔는지를 짐작케 한다. 무심코 156m밖에 되지 않는 산행이라 하여 우습게 보면 안된다. 해안가는 정해진 길도 없거니와 다소 험한 바위를 오르내려야 하는 위험성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바닷물에 젖은 바위는 미끄러워 마찰력이 좋은 등산화를 신는 것이 좋다. 단순한 산행만 하여서는 볼거리가 없다. 해안가로 걸어야 기암괴석의 운치를 맛볼 수 있다. 물론, 물때에 따라 비경이 달라지기에 간조, 만조 시간대를 잘 맞추지 않으면 본인이 원하는 풍경을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청명한 가을날씨를 기대했지만 안개가 좀 끼어 아쉬움으로 남는다. ▼ 지정된 등.. 더보기 시흥갯골생태공원 2013년 09월 19일(목) 작년에 이어 추석연휴에 잠시 인근 동네와 소래생태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가까우면서도 도심지에서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이만한 곳이 없을 듯 하다. 아이들의 자연학습체험장으로도 각광을 받을 만한 곳이다. ▼ 작년에는 공사중이어서 어수선했는데 이제 .. 더보기 [함양] 지리산 한신계곡 트레킹 2013년 8월 17일(토) 폭염의 날씨에 보기만 해도 시원했던 계곡... 깊고 넓은 계곡 또는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게 하는 계곡이라는 뜻으로, 계곡의 물이 차고 험하며 굽이치는 곳이 많아 한산하다고 해서 부르던 이름이 한신이 되었다고도 하고, 옛날에 한신이라는 사람이 농악대를 이끌고 .. 더보기 [인제] 아침가리골 트레킹 2013.08.10(토) 짙은 안개, 흐리고 비. 삼복더위를 잊은 날... 옛날 정감록에 ‘난을 피해 편히 살만한 곳’으로 3둔 4가리를 꼽았는데 ‘둔’은 펑퍼짐한 둔덕, ‘가리’는 경작할 땅을 일컫는다. 3둔은 살둔, 월둔, 달둔이고 4가리는 아침가리, 연가리, 적가리, 명지가리를 말하는 것으로 실제.. 더보기 교동도 나들길 지난 2월 26일 시흥 늠내사람들 카페회원과 교동사랑카페회원들이 나들길을 함께 걸었다. 평생 멋진 추억으로 자리 잡을 듯하다.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