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에 속하며 교동의 남산포로 부터 남쪽으로 약 2km, 석모도로 부터 북서쪽으로 0.8km 떨어진 작은 섬이다. 과거 7가구나 거주했던 유인도였으나 지금은 무인도이다.
자생하는 기장이 많아 기장섬(서도(黍島))이라 불렀다 한다. 근해에 어족이 풍부해 한 때는 어업이 활발했던 곳이어서 기장섬 앞바다 새우잡이배의 불빛인 서도어등(黍島漁燈)은 교동 팔경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장관이었던 곳이라 전해진다. 이 곳은 교동 남산포에서 낚시배등을 이용해 가볼 수가 있다.
▲ 교동 남산포에서 바라본 기장섬
▲ 기장섬의 북쪽에서 바라본 서편쪽.
▲ 서쪽 모퉁이를 돌아서 바라본 기장섬
▲ 기장섬의 남쪽 모습
▲ 기장섬남쪽 바로 앞에 떨어진 바위모습
▲ 기장섬남쪽 바로 앞의 바위
▲ 근접촬영
▲ 동쪽에서 바라본 기장섬
▲ 남쪽에서 바라본 기장섬 모습- 그 뒤로 교동 화개산이 보인다.
▲ 기장섬쪽에서 바라본 교동의 남산포
▲ 기장섬에서 바라본 화개산 자락과 대룡2리
▲ 기장섬에서 바라본 교동의 빈장산과 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