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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상북도

[대구] 팔공산

 

2014년 12월 13일(토)

 

※ 코스: 수태골→서봉→비로봉→동봉→염불봉→부도암→동화사→주차장(약 10.5km)

             들머리: 10:00, 날머리:16:30 

 

 

 

위치:들머리-경북 대구시 동구 용수동 908

       날머리-경북 대구시 도학동 산124-1

 

높이 1,193m이다. 대구광역시 중심부에서 북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지점에 솟은 대구의 진산이다. 남쪽으로 내달리던 태백산맥낙동강·금호강과 만나는 곳에 솟아 행정구역상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지만, 영천시·경산시·칠곡군·군위군 등 4개 시·군이 맞닿는 경계를 이룬다.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서로 20㎞에 걸쳐 능선이 이어진다. 예로부터 부악()·중악()·공산()·동수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으며 남쪽에 문암천(), 북쪽과 동쪽에 한천()·남천()·신녕천() 등 여러 하천계곡이 발달하였다.

팔공산을 유명하게 만드는 것은 영험()의 상징으로 불리는 관봉 석조여래좌상(보물 제431호, 갓바위)가 있기 때문이다.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골짜기에 있으며 머리에 갓을 쓰고 있는 형상의 좌불상이다.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 소망을 기원한다.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해발 850m에 위치하며 높이는 약 6m이며 머리의 갓의 지름은 1.8m이다. 신라 선덕왕 때 의현대사()가 어머니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고 전해진다. 머리에 쓴 갓의 모양이 대학학사모와 비슷하여 입시철 합격을 기원하는 행렬이 해마다 북새통을 이룬다.

팔공산 기슭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를 비롯해 파계사()·부인사()·은해사() 등의 명찰이 많이 있다. 통일신라의 원효대사가 삼국의 통일과정에서 죽어간 사람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웠다는 군위삼존석굴(:국보 109)이 있는데 이는 경주 토함산 석굴암보다 제작연대가 빠르다. 동화사 집단시설지구에서 820m 높이까지 케이블카가 다니고 80m 높이의 병풍바위에서는 암벽등반이 가능하다.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팔공산은 신라시대 김유신 장군이 통일구상을 하면서 수행했던 곳이며, 고려를 세운 왕건이 견훤과 전투를 벌인 곳이기도 하다. 원래 산의 명칭은 공산이라고 불렀는데 신숭겸을 포함한 고려의 개국공신 8명을 기리기 위해 팔공산()이라고 불렀다.

[네이버 지식백과] 팔공산 [八公山] (두산백과)

 

   ▼ 암벽장

 

 

 

 

 

 

 

 

 

 

 

 

 

 

 

 

 

 

 

 

 

 

 

 

 

    ▼ 서봉쪽에서 바라본 송수신탑이 있는 비로봉과 우측의 동봉

 

 

 

 

   ▼ 동봉

 

 

 

 

 

 

 

 

 

 

 

 

 

 

 

 

 

 

 

 

                                                 ▼ 팔공산 동봉 석조약사여래입상

 

 

 

 

 

 

 

 

   ▼ 동봉에서 바라본 서봉

 

 

 

 

 

 

 

 

 

 

 

 

 

 

 

 

 

 

 

 

 

 

 

 

 

 

 

 

 

 

 

 

 

 

 

 

 

 

 

 

 

 

     ▼ 부도암

 

 

 

 

 

 

     ▼ 동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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