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8월 30일(토)
2011년 08월 07일 별립산을 오르고 3년만에 다시 올랐다.
날씨가 쾌청하여 고향방문하는 길에 과거의 추억과 함께 교동대교 개통이후의 모습을 다시 한번 촬영해 보기 위해 올라 본 것이다.
그러나 생각과 달리 시정거리가 썩 좋지 못해 북한 지역을 촬영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기회가 되면 황금들녘의 시기에 맞춰 다시 한번 오르고 싶은 마음이다.
자연풍광이 주는 편안함은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기 이기에...
▼ 교동대교 개통전의 창후리 선착장에서...
▼ 교동전경
▼ 석모도 상주산을 배경으로...
▼ 교동대교
▼ 교동의 관문이었던 월선포 선착장
▼ 교동도 앞바다의 기장섬
▼ 창후리 선착장의 어시장
▼ 교동도 전경
▼ 교동대교 전경
▼ 교동도와 마주하고 있는 석모도
혼자 사랑/ 도종환
혼자서만 생각하다 날이 저물어
당신은 모르는 채 돌아갑니다
혼자서만 사랑하다 세월이 흘러
나 혼자 말없이 늙어갑니다
남 모르게 당신을 사랑하는 게
꽃이 피고 저 홀로 지는 일 같습니다
▼ 과거 교동의 관문이었던 남산포
▼ 화개산 정상 (259.6m)
▼ 바로앞 배다리 수로와 뚱구지, 고구지 일부와 멀리 무학리, 삼선리, 지석리, 인사리까지 조망된다.
▼ 멀리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인사리의 인산이 보인다.
▼ 바다건너 북한의 연백평야와 연안읍이 흐리게나마 조망된다.
▼ 교동대교 전경
▼ 창후리 선착장 전경
▼ 가운데 석모도의 상주산(264m)
▼ 강화군 하점면 창후리 와 망월리 들녘전경, 아득히 석모도의 해명산(324m)이 눈에 들어온다.
▼ 강화군 하점면 창후리
▼ 왼쪽 멀리 김포 문수산(376m), 우뚝 솟은 고려산(436.3m)과 우측옆 혈구산(465m), 우측으로 아득히 진강산(443m)이 조망된다.
▼ 별립산에서 바라본 북한
▼ 북한지역의 예성강 입구
▼ 자주조희풀
▼ 짚신나물
▼ 대나물
▼ 알며느리밥풀
▼ 산박하
▼ 패랭이꽃
▼ 싱아
▼ 도둑놈의갈고리
▼ 산꼬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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