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일...
7년만에 맞은 신년 첫날의 고향산야.
그렇게도 보기 어렵다더냐.
내 마음이 그런게 아니라 삶의 굴레가 그렇게 만든 것 아니더냐.
온통 하얀색으로 맞아주니 그 어릴적 정결했던 마음 그대로이다.
이리 저리 맘 닿는대로 다 가보고 싶은 산야.
그동안의 무거웠던 모든 것들을 내려 놓고 싶었다.
바닷가에 한자루, 들판에 한섬, 부시미산에 한섶, 그리고...화개산에 한무더기.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그렇게 해서 올해는 마음의 여유를 찾아 보자.
▼ 강화 창후리선착장을 출발, 교동 월선포에 도착.
▼ 화개산 서쪽자락에 위치한 대룡2리(방골, 매바지)전경
▼ 조개맨들앞 바다에서 바라본 남산
▼ 사라져가는 전설속의 부시미산
▼ 대룡리
▼ 양갑리 방향에서 바라본 화개산
▼ 화개산 약수터방향 등산로 초입
▼ 약수터
▼ 화개산 정상에서 바라본 읍내리
▼ 화개산 정상에서 바라본 고구2리(생결)
▼ 고구 저수지
▼ 대룡2리 앞들전경
▼ 대룡리
▼ 잠시 둘러보고 떠나야만하는 고향...
▼ 봄이 되면 이 월선포를 또 찾으리...
▼ 강화 인화포구로 부터 교동 호두포간 이어지는 교동연륙교- 2014년 6월 중순 개통예정이다.
▼ 강화 창후리선착장
'고향이야기 > 교동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구 저수지의 노을 (0) | 2013.06.25 |
---|---|
교동의 오월산야 (0) | 2013.05.19 |
입추, 말복이 지난 여름 (0) | 2012.08.15 |
장맛비가 시작되던 날 (0) | 2012.07.03 |
오월의 향기 (0) | 2012.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