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공부/초본류

구릿대

구릿대(Angelica dahurica (Fisch. ex Hoffm.) Benth. & Hook.f. ex Franch. & Sav.)

쌍떡잎식물 산형과의 두해살이 또는 세해살이풀.

 

 

백지()·대활()·흥안백지·독활·구리대·굼배지라고도 한다. 산골짜기 냇가에서 자란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말려 만든 생약을 백지라 하여 발한·진정·진통·정혈·감기·두통·통경·치통에 처방한다.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엽병이 길고 3개씩 2-3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정소엽은 밑으로 흐르고 다시 3개로 갈라진다. 소엽과 열편은 긴 타원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며 길이 5-10cm, 폭 2-5cm로서 예두 또는 점첨두이고 가장자리에 규칙적이고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맥위가 때로 거칠어지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때로 맥위와 가장자리에 잔털이 있다. 윗부분의 잎은 작고 엽초는 굵어져서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된다.
    열매
분과는 편평한 타원형이고 기부가 들어가며 길이 8-9mm로서 뒷면의 능선이 맥처럼 가늘고 가장자리의 것은 날개모양이며 능선 사이에 1-2개, 합생면에 2-4개의 유관이 있다.
   
꽃은 백색으로 6~8월에 피며 복산형화서에 달리고 소산경은 20-40개로서 길이 4-6cm이며 소화경과 더불어 잔돌기가 밀생하고 총포는 없으며 소총포는 작다. 화관은 소형이고 꽃잎은 5개이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자방이 있다.
    줄기
높이 1-2m이고 밑부분은 지름 7-8cm이며 윗부분에 잔털이 있고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는 적자색에 흰가루가 덮인다.
    뿌리
뿌리는 굵고 겉은 토갈색이다. 뿌리를 백지(白芷)라 한다.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 만주, 중국, 동시베리아에 분포한다.
제주, 전북, 경남, 경북, 충남, 충북, 강원, 경기, 평북, 함북에 야생한다.
    형태
월년초 또는 3년초이다.
    크기
높이 1-2m정도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식물공부 > 초본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당귀  (0) 2009.12.15
개구릿대  (0) 2009.12.14
지리강활  (0) 2009.12.09
갯강활  (0) 2009.12.09
강활  (0) 2009.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