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당귀(Angelica gigas Nakai)
쌍떡잎식물 산형과의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산골짜기 냇가 근처에서 자란다. 어린순을 나물로 식용하고 뿌리를 당귀라고 하며 약제로 사용한다. 당귀는 중국산을
안젤리카 시넨시스(A. sinensis), 일본산을 왜당귀, 한국산을 참당귀라고 한다.
잎 | |
근생엽과 기부의 잎은 엽병이 길며, 기수 1-3회 우상복엽이다. 소엽은 3개로 완전히 갈라지고 다시 2-3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긴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복거치가 있으며 정소엽은 엽신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소엽병이 있고 표면의 맥위와 가장자리가 거칠며 윗부분의 잎은 퇴화되고 엽초가 타원형으로 커진다. 엽병의 기부는 칼집처럼 되어 기부를 감싼다. | |
열매 | |
열매는 타원형이고 길이 8mm, 폭이 5mm로서 넓은 날개가 있으며 늑(肋)사이에 유관이 1개씩 있다. | |
꽃 | |
8-9월에 큰 복산형화서가 가지와 줄기끝에서 발달하며 15-20개로 갈라지고 끝에 20-40개의 자주색 꽃이 달린다. 총포는 1-2개로서 엽초처럼 커지며 소총포는 5-7개이고 가늘다. | |
줄기 | |
높이 1-2m이며 직립하고 자줏빛이 돌며, 세로맥이 있다. | |
뿌리 | |
굵은 뿌리와 함께 분지된 뿌리가 있다. | |
원산지 | |
한국 | |
분포 | |
▶만주, 일본에 분포한다. ▶남부, 중부, 북부의 산계곡 습기가 있는 토양에서 자생하며 약용식물로 재배하고 있다. | |
형태 | |
숙근성 다년초. | |
크기 | |
높이가 1-2m정도에 이른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