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으로 본 대룡2리
▼ 대룡2리 전경
▼ 화개산에서 바라본 대룡2리 전경(1994. 2. 27)
▼ 저 멀리 양갑리앞 들판이 말끔이 경리정리 된 모습 (2009. 1. 24)
▼ 장승마루
이 고장에는 목장생이 있어 이 고갯길에 장승(長丞) 장생이 금정산록에 세워져 있었다. 최근에도 고풍을 되살려 주요 지점에 장생을 세우고 민가가 있다는 표시를 하고 있다.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이라고 써서 세우고 옛날이나 지금도 한마을(한고을) 입구나 사찰로 들어가는 입구에 세워둔다고 한다. 이는 고대 장승이라는 실존인물을 신화하여 고을을 수호한다는 뜻으로 세운 것인데 지금은 겁이 없고 용감하다는 뜻으로 전용하여 장승이 굳센 인걸이라는 뜻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 응현동(鷹峴洞): 매바지
이 마을은 산세가 매를 닮은 형국이라 하여 매바지로 전해지고 있다. 방골, 매바지를 합쳐 대명(大明)부락이라고 한다.
⊙ 방곡동(方谷洞): 방골
이 마을에는 온양 방씨가 많이 살아서 방골이라 하였다. 교동에서는 온양 방씨를 거족으로 일컸는데 본시 동산리에 승지망의 손지청이 거주하기 시작하여 17,8대에 이르는데 대룡리, 난정리에 분거하고 있다.
⊙ 조개맨들
대룡리에 속하는 촌락으로 조개껍질이 많이 덮여 있다고 하여 조개맨들이라 이름하였다. 지금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으나 2007년 11월 부터 문화재 발굴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향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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