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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기타 /사진추억록

계양산에서 바라본 야경

 

2012년 11월 24일

인천에 거주하면서도 계양산 한번 오르기가 쉽질 않다.

아니, 한때는 계양산 바로 아래서 2년간을 살면서도 몇번을 오른게 고작이다.

10여년이 지난 뒤의 계양산에서 바라본 인천시내의 달라진 야경모습은 어떨까,

궁금도 하고 오늘은 시계가 좋은 듯하여 올랐지만 스모그 현상으로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아직은 테크닉이 부족해서일까, 망원렌즈를 갖추지 못함을 아쉬워하면서 다음을 기대해 본다.

 

 

▼ 아차! 너무 늦었구나, 10분만 빨리 올랐다면 정상에서의 석양쯤은 담을 수 있었을텐데... 

 

 

▼ 중동IC와 송내IC사이의 사이의 도로뒷편 저멀리 시흥의 소래산이 보인다.

 

 

▼ 만월산

 

▼ 중심부에 GM대우자동차 공장이 보이고 아주 멀리 논현동의 고층아파트와 시흥의 옥구공원, 맨우측끝의 작은산이 보이는 곳이 오이도이다.

 

▼ 산자락 밑에 경인교대가 보인다.

 

▼ 아득히 청량산과 송도국제도시 건물들이 보이고...

 

▼ 렌즈를 당겼더니 인천대교의 윤곽도 눈에 들어온다. 공장지대에서 뿜는 연기도 인상적이다.

 

▼ 인천북항과 좌측월미도, 인천대교 넘어로 아스라히 무의도가 보인다.

 

 

 

 

 

 

 

 

 

 

 

 

 

 

 

 

▼ 서울 북한산 방향으로 경인 아라뱃길로 인해 각종 교량과 도로가 새로 생기면서 빚어낸 야경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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