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엉겅퀴(Cirsium setidens (Dunn) Nakai)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구멍이·도깨비엉겅퀴·고려가시나물·곤드레나물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어린 잎을 먹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전국에 분포한다.
비슷한 종으로 잎 뒷면이 모시풀처럼 하얀 흰잎고려엉겅퀴(var. niveo-araneum)가 있다.
잎 | |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는 말라죽는다. 경생엽은 호생하며 중앙부의 잎은 엽병이 있고 난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이며 끝이 대개 뾰족하고 밑부분이 절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길이 15~35cm로서 표면은 녹색이고 털이 약간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가시같은 톱니가 있다. 윗부분의 잎은 작고 긴 타원상 피침형, 피침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며 끝이 대개 뾰족하고 엽병이 짧으며 가장자리에 바늘같은 톱니가 있다. | |
열매 | |
수과는 긴 타원형으로서 길이 3.5-4mm이고 관모는 길이 11-16mm로서 갈색이다. | |
꽃 | |
꽃은 7~10월에 피고 지름 3~4cm인 자주색 두상화가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위를 향해 1개씩 달린다. 총포는 구상 종형이고 길이 20mm, 나비 20-30mm로서 거미줄같은 털이 밀생하며 포편은 7줄로 배열되고 끝이 뾰족하며 뒷면에 점질이 있다. 화관은 자주색이고 길이 15~19mm이다. | |
줄기 | |
높이가 1m에 달하며 곧게 서고 상부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 |
뿌리 | |
뿌리가 곧다. | |
원산지 | |
한국 | |
형태 | |
다년생 초본이다. | |
크기 | |
높이 약 1m에 이른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