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중 (Solanum nigrum L. var. nigrum)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 |
가마중·까마종이·깜뚜라지라고도 하며 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봄에 줄기에 난 어린 잎을 나물로 삶아 먹는다.
한방에서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풀 전체를 캐서 말린 것을 용규(龍葵)라 하여,
감기·만성기관지염· 신장염·고혈압·황달·종기·암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생풀을 짓찧어 병이나 상처 난 곳에 붙이거나, 달여서 환부를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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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호생하고 난형이며 예두 또는 둔두이고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긴 엽병의 윗부분까지 흐르고 길이 6-10cm, 나비 4-6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파상의 톱니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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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과는 구형이고 직경 6-7mm이며 흑색으로 완전히 익으면 단맛이 있어 식용하지만 독성이 약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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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5~7월에 피며 지름 6-7mm로서 백색이고 화서는 잎보다 위에서 나오며 길이 1-3cm의 화경이 갈라지고길이 3-8mm의 화경에 길이 7-12mm의 소화경이 있는 꽃이 산형으로 3~8송이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5개의 톱니가 있고 녹색이다. 화관은 복상(輻狀)이고 5개로 갈라지며 옆으로 퍼지고 1개의 암술과 5개의 수술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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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20-90cm이고 가지가 옆으로 많이 퍼지고 원줄기에 능선이 약간 나타나며 곧게 또는 비스듬히 올라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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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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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중국, 남부,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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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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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20~90cm이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