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2~23일
가평일대 야유회
남이섬은 수년전까지 몇 번 갔었으나 강건너 주변은 모를 수 밖에 없었다. 이번 야유회 장소가 우연히 남이섬이 내려다 보이는 쾌속정 선착장이 있는 곳으로 정해져 남이섬을 강건너로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갑자기 결정된 야유회이기에 계획되어 있던 산행일정은 취소할 수 밖에 없었고 그냥 따라 나설 수 밖에 없는 입장인데 이왕 가는 것이니 맘껏 즐기겠다는 생각이지만 아침부터 밀리는 교통체증에 목적지에 도착하니 너무 좋은 날씨여서인지 산행 생각뿐이다. 산에 대한 집착은 이미 도를 넘은 것 같다.
다음 주도 행사가 있어 산행을 못하게 됐으니 진달래, 벚꽃산행은 이미 물건너 간 일이고 5월의 철쭉산행이나 본격적으로 즐겨보자는 생각이다.
▼ 쾌속정 타고 남이섬 일대 한바퀴~
▼ 족구, 축구 운동도 하고...
▼ 젊은 시절로 돌아가 써바이벌 게임도 즐기고...
▼ 술한잔 하며 노래도 불러보고...
▼ 이튿날 레일바이크 즐기려다 고요수목원으로 발길을 돌린다. 오전 9시 이전 도착했으니 망정이지 11시 넘어 왔었다간 밀린 차량에 낭패일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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