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7~08(일)
울진군으로의 여행
▼ 동해 휴게소에서 잠시...
▼ 한울원자력본부 전시관 관람-경북 울진군 북면 부구리
▼ 죽변 휴게소 부근에서 샤브샤브 해물칼국수 점심.
▼ 죽변항을 바라보며...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 류시화 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 성류굴-경북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산30
울진 성류굴은 불영사 계곡 부근에 있으며 길이는 915m(수중동굴구간 포함) 정도이다. 동굴은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색깔은 담홍색·회백색 및 흰색을 띠고 있다.
동굴 안에는 9곳의 광장과 수심 4∼5m의 물웅덩이 3개가 있으며,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鐘乳石)·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石筍)·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기둥을 이룬 석주(石柱) 등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고루 분포하고 있다. 성류굴은 원래 신선들이 한가로이 놀던 곳이라는 뜻으로 선유굴이라 불리었으나 임진왜란(1592) 때 왜군을 피해 불상들을 굴안에 피신시켰다는데서 유래되어 성스런 부처가 머물던 곳이라는 뜻의 성류굴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또 임진왜란 때 주민 500여 명이 굴속으로 피신하였는데 왜병이 굴 입구를 막아 모두 굶어 죽었다고 전해진다.
울진의 성류굴에서는 지하 궁전과 같이 화려한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 석회동굴에서 볼 수 있는 매우 아름답고 다양한 생성물들을 볼 수 있다.
▼ 승마체험
▼ 죽항 <폭풍속으로> 드라마 세트장 관람
▼ 죽변항에서 횟거리로 저녁식사.
▼ 덕구온천 호텔 숙식-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온천로 914
▼ 응봉산 덕구계곡→ 온천 원탕까지 트래킹
▼ 용소폭포
▼ 온천원탕에서 족탕을...
▼ 호텔 온천에서 알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