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Torilis japonica (Houtt.) DC.)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산형과의 두해살이풀.
뱀도랏이라고도 한다. 풀밭에서 자란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열매는 수렴제·소염제·살충제 등으로 쓴다.
높이 30-70cm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잎
잎은 호생하며 3출엽이고 2회 우상으로 전열(全裂)하며 길이 5-10cm로서 끝이 뾰족하고 녹색이며 소엽은 난상 피침형이고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엽병 밑부분이 넓어져서 원줄기를 싸안는다.
열매
열매는 4-10개씩 달리며 난형이고 길이 2.5-3mm로서 짧은 가시같은 털이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과실을 사상자(蛇床子)라 한다.
꽃
꽃은 백색으로 6~8월에 피며 복산형화서로서 줄기끝이나 가지끝에 정생하고 꽃잎은 5개이다. 소산경은 5-9개이며 길이 1-3cm로서 6-20개의 꽃이 달린다. 소화경은 길이 2-4mm로서 긴 화경과 더불어 복모가 있고 총포편은 4-8개이며 선형으로 길이 1cm정도이고 소총포는 선형으로서 소화경에 붙어 있다. 5개의 수술이 있고 자방은 하위로서 1개이며 악치편은 가시털 모양이다.
줄기
높이 30-70cm이고 전체에 짧은 복모가 있다. 줄기는 곧게서며 원주형이고 윗부분에서 가지를 내며 가는 홈줄이 있다.
원산지
한국
분포
유럽, 코카서스, 북아메리카, 북아시아, 동아시아에 분포한다.
형태
2년초.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