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범(Aconitum pseudolaeve Nakai)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
산지 숲 속에서 자란다. 한방에서는 뿌리 말린 것을 약재로 쓰는데, 거풍(祛風)·진통·이뇨 효과가 있어
관절염·근육과 뼈의 경련·황달·소변이 안 나올 때에 사용한다.
잎 | |
근생엽은 자루가 길고 5~7개로 갈라지며 각 열편에는 끝이 뾰족한 결각 또는 톱니가 있다. 경엽은 위로 갈수록 작아지고 간단해진다. | |
열매 | |
과실은 골돌로 3개이고 거센 털이 있다. | |
꽃 | |
꽃은 8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줄기의 끝이나 윗부분 잎짬에 총상화서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 꽃잎모양이고 뒤쪽 것은 투구 같으며 2개의 꽃잎은 길어져서 끝부분이 밀선처럼 되고 뒤쪽 원통형의 꽃받침 속으로 들어간다. 수술은 다수이고 밑부분이 넓다. | |
줄기 | |
줄기는 곧추 또는 비스듬히 자라고 흔히 자주빛이 돌며 밑부분에 능각이 있고 윗부분에 짧은털이 밀생한다. | |
뿌리 | |
뿌리는 직근이고 흑갈색이다. | |
분포 | |
평남 이남에 나며 일본에 분포한다. | |
형태 | |
다년초이다. | |
크기 | |
30~80(2m)cm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