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공부/이달에 만난 꽃

개여뀌

 산의 등산로, 논이나 밭드렁에 제일 흔히 볼 수 있는 꽃이 개여뀌일 것이다.

흔한 야생화들이 눈에 잘 들어 오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당연히 귀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 여뀌 못지 않게 고운 색감을 갖고 있다.

이삭에 털이 있다고 해서 털여뀌는 아니다. 아무래도 여뀌앞에 개字가 붙은 것은

흔해서 일 것이다. 옛말에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 얘기가 있다.

 모두 소중한 우리의 식물들 아닐까 생각해 본다.

 

 

 

 

 

 

 

'식물공부 > 이달에 만난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솔체꽃  (0) 2008.09.28
과남풀(큰용담)  (0) 2008.09.28
야고  (0) 2008.09.21
기생여뀌  (0) 2008.09.20
여뀌  (0) 2008.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