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자리(Sagina japonica)
쌍떡잎식물 층층장구채목 석죽과의 두해살이풀.
개미나물이라고도 한다. 길가나 뜰의 응달 또는 양달에서 흔히 자란다. 한방에서는 소변불리·인후염·림프선염·종기 등의 치료에 처방한다. 풀 전체를 통째로 찧어서 상처에 붙이기도 한다.
높이 2-20cm에 달한다. 큰개미자리 (Sagina maxima A.Gray)
바닷가 또는 내륙 지방의 양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밑 부분에서 갈라져 모여 나고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타박상과 림프절결핵에 효과가 있고, 옻나무 독에 짓찧어 붙인다. 개미자리(S. japonica)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종자의 겉에 알 모양의 희미한 돌기가 있고 꽃자루와 꽃받침에 선모가 있는 것이 다르다.
잎
잎은 대생하며 침형이고 길이 7-18mm, 폭 0.8-1.5mm로서 약간 편평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밑부분은 막질이며 서로 합쳐져서 마디를 둘러싸며 짙은 녹색이다.
열매
삭과는 난상 구형이며 꽃받침보다 약간 길고 5개로 깊게 갈라져서 종자가 나오며 숙존악이 있다. 종자는 작고 넓은 난형이며 길이 1/3mm정도로서 전면에 잔돌기가 산포되어 있고 짙은 갈색이다.
꽃
꽃은 6-7월에 피고 백색이며 줄기 위 엽액에서 긴 화경이 나와 화경 끝에 각 1송이씩 달리지만 가지 끝에 취산화서를 형성하고 꽃받침열편은 5개이며 길이 2mm정도로서 타원형이고 끝이 뭉뚝하며 짧은 선모가 있다. 꽃잎도 5개이며 난형이고 갈라지지 않으며 꽃받침과 길이가 같거나 약간 짧고 끝이 둥글다. 수술은 5-10개이며 자방은 난상 원형으로서 끝에 5개의 암술대가 있다.
줄기
높이 2-20cm이고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여러 대가 한 포기로 되며 윗부분에만 짧은 선모가 있고 다른 부분에는 털이 없다.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야생한다.
형태
1년 내지 2년초
크기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여러해살이풀.
잎
대개 잎이 총생하여 방석같고 엽액에서 화지가 나온다. 잎은 대생하며 선형이고 개미자리의 것보다 두꺼우며 넓은 것이 많다. 길이는 2cm이내로 끝이 뾰족하며 다소 다육성이고 기부에 짧은 엽초가 있으며 엽병은 없다.
열매
열매는 삭과로서 원형 또는 난형이며 꽃받침에 싸여 있고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다. 종자는 원신형이고 황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희미한 입상(粒狀)의 돌기가 있다.
꽃
꽃은 5-8월에 피고 백색이며 소화경은 길이 10-25(45)mm로서 대개 선모가 있고 꽃이 진 다음에도 곧게 선다. 꽃받침은 5(4)장이며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길이 2-2.5mm로서 가장자리가 백색이며 끝이 둥글다. 꽃잎은 5(4)개이지만 퇴화되는 것도 있고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며, 넓은 난형이고 끝이 둥글며 수술은 5-10개이다.
줄기
높이 5-25cm이며 줄기는 밀생하고 상부에 짧은 선모가 있다.
원산지
한국
분포
우리 나라 각처의 해변이나 들의 양지에서 자란다.
형태
1년 내지 2년초
크기
높이가 5-25cm정도 된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