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추 (Hosta longipes (Franch. & Sav.) Matsum)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의 모양이 옥잠화와 모양이 비슷하여 혼용하기도 하지만 다른 종의 식물이다.
옥잠화는 비비추보다 꽃이 약간 크고 흰색이며 비비추는 보라색의 꽃을 피운다.
산지의 냇가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연한 순을 식용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야생종은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비비추는 원예종으로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외국에서 정원식물로 인기가 높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비비추(for. alba)라고 한다.
잎 | |
잎이 모두 뿌리에서 돋아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난상 심장형 또는 타원상 난형이고 진록색이 나며 혁질이고 두꺼우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절저 또는 얕은 심장저이며 윤채가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약간 굴곡지며 길이 12-13cm, 폭 8-9cm로서 8-9맥이 있다. | |
열매 | |
삭과는 비스듬히 서며 긴 타원형이고, 3개로 갈라진다. | |
꽃 | |
꽃은 7-8월에 피고 화경(花莖)은 길이 30-40cm로서 길이 4cm의 연한 자주색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총상으로 달린다. 소화경은 길이 4-11mm이며 포는 얇은 막질로서 자줏빛이 도는 백색이고 소화경과 길이가 거의 비슷하며 꽃이 핀 후 쓰러진다. 화관은 끝이 6개로 갈라져서 열편이 약간 뒤로 젖혀지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꽃 밖으로 나온다. | |
줄기 | |
잎과 따로 구분되진 않음. | |
뿌리 | |
많은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 있다. | |
원산지 | |
한국 | |
분포 | |
▶한국, 일본에 분포한다. ▶남부와 중부지방의 산지에서 자란다. | |
형태 | |
숙근성 다년초로 관엽, 관화식물이다. | |
크기 | |
화경(花莖)은 길이 30-40cm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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