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주나무 (Sapium japonicum (Siebold & Zucc.) Pax & Hoffm)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낙엽소교목.
잎 | |
잎은 호생하고 타원형, 난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며 첨두 원저이고 길이 7~15cm, 폭 5-10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약간 물결모양을 이루기도 하며 끝에 선점이 있다. 엽병은 길이 2-3cm로서 털이 없고 잎과 닿는 곳에 2개의 선이 있으며 탁엽이 일찍 떨어지고 어린 가지와 엽병은 흔히 자줏빛이 돌며 자르면 유즙이 나온다. | |
열매 | |
열매는 3개의 과피로 되며 둥근 삭과로서 3개로 갈라지고 3개의 종자가 들어 있으며 종자는 둥글고 지름 7mm로서 청갈색 바탕에 선상의 흑색 반점이 있다. | |
꽃 | |
꽃은 일가화로서 정생하는 수상 총상화서에 달리고 화서는 길이 10cm로서 윗부분에 많은 수꽃이 달리며 밑부분에는 화병이 있는 몇 개의 암꽃이 달린다. 수꽃은 3개로 갈라진 술잔모양의 꽃받침잎과 2-3개의 수술있고 암꽃은 3개의 꽃받침잎과 3개의 암술대가 있는 난형의 자방이 1개 있다. | |
줄기 | |
높이가 6m에 달하고 동아는 2-3개의 아린으로 싸여 있으며 털이 없다. 수피는 녹회백색이며 오래된 줄기는 얇게 갈라진다. 겨울눈은 삼각상으로 끝이 뾰족하고 2개의 아린(芽鱗)으로 싸여 있다. 가지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 |
원산지 | |
한국. | |
분포 | |
전라도,경상도,충청남도 등의 표고 100~1,300m에,서해안에서는 백령도까지, 동해안에서는 속초, 설악산까지 자라며 광양의 백운산에 많다. ▶중국과 일본에도 분포한다. | |
형태 | |
낙엽활엽소교목, 수형:원개형. | |
크기 | |
수고 6m정도.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