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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공부/곡식·채소·작물

순무와 래디쉬

  

 

 

 

 

순무 (Brassica rapa )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겨자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유럽 원산이며 중국으로부터 도래되었다. 잎은 보통 긴 타원형인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 바소꼴, 때로는 무잎 모양으로 깃꼴로 갈라진 것도 있다. 봄에 노란색의 십자화()가 달린다.
뿌리의 크기나 모양은 품종에 따라 다르며, 모양은 대개 팽이 모양의 둥근형이다. 빛깔도 대부분 흰색이지만 겉에만 자줏빛을 띤 붉은색인 것, 속까지 자줏빛을 띤 붉은색인 것이 있다. 맛은 감미롭고 고소하며 겨자향의 인삼맛(배추꼬리맛)이 난다.
중요한 채소이며, 대형 품종은 가축 사료가 된다. 뿌리가 자줏빛을 띤 붉은색인 것을 붉은순무라고 한다. 그 밖에 붉은순무에는 식용 비트나 서양순무의 뿌리부가 붉은
래디시 등이 있다. 순무는 무를 재배하는 방법으로 재배하면 되지만 늦여름에 파종하고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수확하는 것이 많다.

[네이버]

 

래디쉬[radish] (Raphanus sativus)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겨자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유럽 원산이다. 뿌리는 무 같으나 훨씬 작고 잎도 작다. 2000년 이상 재배하여 왔으나 아직도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 무더운 계절을 제외하고 연중 심을 수 있으며 심은 지 3∼4주 후에는 수확하여 이용한다.
뿌리는 적색·백색·황색 및 자주색 등이며 샐러드 등의 요리에 사용하고, 모양은 품종에 따라 다르나 지름은 2∼2.5cm이며, 수확하지 않고 방치하면 꽃대가 나와 꽃이 핀다. 식물학상으로는 보통 재배하는 무와 같이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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