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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글

이른 봄날 고향의 산. 어릴적 뛰놀던 동산에 물오른 버들강아지가 반겨준다. 아무렇게나 자생하는, 그러나 생명력 있는 갯버들이다. 반가움에 한마디 던진다. "지금껏 잘 살아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