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괴불주머니(Corydalis ochotensis Turcz.)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
누운괴불주머니·눈뿔꽃·덩굴괴불주머니라고도 한다. 산지의 습지에서 자란다.
잎 | |
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길고 삼각형이며 길이와 나비가 각각 7-12cm로서 2-3회 3출엽이다. 최종소엽은 흔히 3개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은 긴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며 길이 10-15mm, 나비 5-10mm로서 끝이 둥글고 엽병에 날개가 있다. | |
열매 | |
삭과는 긴 도란형이고 길이 12-15mm, 넓이 3.5-4.5mm이며 7월부터 성숙한다. 종자는 흑색으로 2줄로 배열되고 광택이 나며 밋밋하다. | |
꽃 | |
꽃은 7-9월에 피며 길이 15-20mm이고 황색이며 순형화로서 10 여개가 줄기나 가지 끝에 한쪽 옆으로 향해 총상화서로 달린다. 포는 난형 또는 넓은 난형이고 나비 3-10m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소화경은 길이 4-7mm이다. 꽃받침잎은 길이 1mm가량이며 막질이다. 꽃잎은 4개로 순형(脣形)에 거(距)가 있다. 수술은 6개이고 암술머리는 4개로 갈라졌다. | |
줄기 | |
전체에 분백색이 돌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엉키며 줄기는 모가 지고 길이 60cm정도이며 능선이 있다. | |
뿌리 | |
땅속에 직근이 있다. | |
원산지 | |
한국 | |
분포 | |
▶한국, 중국, 일본, 시베리아, 러시아 극동부에 분포한다. ▶전국 각처 산지에서 자란다. | |
형태 | |
이년생 초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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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
길이 60cm정도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