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작고도 앙증맞은 꽃이다.
색깔도 흰꽃이 있고 연분홍 빛을 띤 것이 있다.
대부분 꽃들은 한송이씩 피는 것이 일반적인데 줄기 끝에 어떻게 이렇게
꼭 둘이 피어 있는 것인지, 자연의 조화가 신비롭다.
피고 질때까지 이렇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 갈 수는 없을까...
우리네 인간들에게 좋은 교훈을 일깨워 준다.
렌즈로 들여다 보면서 수꽃과 암꽃이 따로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느 것이 수꽃이고 어느 것이 암꽃이라는 것은 대략 봐도 알 수 있는 일이다.
▽ 암꽃
▽ 수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