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양귀비(Papaver rhoeas L.)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 우미인초(虞美人草)·애기아편꽃이라고도 한다. 양귀비와 비슷한 꽃이 피기 때문에 개양귀비라고 하며, 중국에서는 우미인초라고 한다. 항우의 시에 맞추어 노래를 부른 뒤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나중에 우미인의 무덤에 핀 꽃이라고 하여 이 이름을 붙였다.
유럽 원산이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한방에서 해수·복통·설사 등에 처방한다.
초(楚)나라 항우의 애첩 우미인은 항우가 유방의 군대에 포위되자, 술자리에서 석별의 정을 읊는
잎 | |
잎은 호생하며 우상으로 갈라지고 열편은 선상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 |
열매 | |
열매는 삭과로 넓은 도란형이고 길이 1cm정도이며 털이 없다. | |
꽃 | |
꽃은 5월경에 피고 적색이지만 여러 가지 품종이 있으며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리고, 피기 전에는 밑을 향하다가 필 때에는 위를 향한다. 꽃받침잎은 2개로서 녹색이고 가장자리가 백색이며 겉에 털이 있고 꽃이 필 때 떨어지며 꽃잎은 4개가 교호로 대생하고 길이 3~4cm로서 다소 둥글다. 수술은 많으며 자방은 도란형이고 털이 없으며 암술대는 방사형이고 화경(花梗)에 퍼진 털이 있다. | |
줄기 | |
높이 30-80cm이고 전체에 털이 있다. | |
원산지 | |
유럽 원산 | |
분포 | |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 |
형태 | |
이년초 | |
크기 | |
높이 30~80c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