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구절초(Dendranthema zawadskii (Herb.) Tzvelev var. zawadskii)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
높은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구절초와 비슷하지만 잎이 좁게 갈라지는 것이 다르다.
관상용으로 쓰며, 포기 전체를 부인냉증·위장병·치풍을 치료하는 데 쓴다.
잎 | |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없어지거나 반 정도 남아 있으며 밑부분의 잎은 길이 2-4.5cm의 엽병이 있고 넓은 난형이며 길이 1-3.5cm, 나비 1-4cm로서 2회 우상으로 갈라지거나 우상으로 전열(全裂)하고 열편은 피침형이나 선형(線形)이며 나비 1-2mm로서 위로 갈수록 잎이 작아지고 엽병도 짧아져서 마침내 전체가 선형으로 되는 것도 있으며 양면에 선점(腺點)이 있고 털이 있거나 없으며 표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엷은 녹색이다. | |
열매 | |
수과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2mm정도로서 5개의 줄이 있으며 밑부분이 약간 굽는다. | |
꽃 | |
꽃은 엷은 홍색 또는 백색으로 7~9월에 핀다. 두화(頭花)는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지름 3-6cm로서 큰 엷은 홍색의 설상화가 가장자리에 있고 가운데에는 황색의 관상화가 있다. 총포는 반구형이며 길이 6-7mm, 지름 1.5cm이고 포편은 3줄로 배열되며 막질이고 타원형이다. 설상화는 1줄로 배열되며 길이 1.5-3cm, 나비 3-6.5mm로서 끝이 2-3개로 얕게 갈라지고 통부는 길이 1.5-2mm이며 털이 없고 통상화관은 길이 3mm정도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암술머리는 절두이다. | |
줄기 | |
높이 10-60cm이고 한 개가 서거나 또는 가지가 갈라지며 복모가 있다. | |
뿌리 | |
근경은 옆으로 뻗으며 자라고 길며 목질상이다. | |
원산지 | |
한국 | |
분포 | |
일본, 시베리아, 중국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야생한다. | |
형태 | |
다년초. | |
크기 | |
높이 10~60cm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