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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공부/초본류

미국쑥부쟁이

미국쑥부쟁이(Aster pilosus Willd.)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나 들판에 나 있는 길가 등에서 자란다. 흰 꽃이 피는 것을 '백공작',

푸른 꽃이 피는 것을 '청공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서 1970년대 말 강원도 춘천시 중도 지방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지금은 한국 중부 지방뿐 아니라 남부 지방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잎은 경질(硬質)이고 기부의 잎은 주걱형으로, 끝이 둔두(鈍頭)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 쪽으로 좁아지고 무모, 잎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줄기의 잎은 좁은 선형-선상 피침형,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없고 길이 3-10㎝, 폭 3-8㎜이다. 작은 가지의 잎은 선형 또는 송곳형으로 다수 부착한다.
    열매
수과(瘦果)는 짧은 털이 있고 관모는 백색이다.
    
꽃은 9-10월에 피고, 두화는 다수이며, 지름 10-17㎜, 총포는 종형(鐘形)이고 총포편은 혁질(革質)이고, 높이 6㎜, 피침형, 끝이 예두이고, 녹색, 3열(列)로 겹쳐지고 외편은 끝이 반곡(反曲)되고 중편과 내편은 길고 직립한다. 설상화(舌狀花)는 15-25개, 길이 6-9㎜, 백색 또는 엷은 장미색, 관모(冠毛)가 있다. 통상화(筒狀花)는 황색, 관모가 있다.
    줄기
줄기는 무모(無毛) 또는 조모(粗毛), 원추형(圓錐形)으로 분지(分枝)하며, 아래쪽은 목질화(木質化)되고, 높이 30-100㎝, 가지는 총상(總狀)을 이루며 작은 가지들은 한쪽을 향하여 배열한다.
    원산지
북아메리카 원산
    분포
포천을 중심으로 산정호수, 그리고 춘천지구에까지 널리 분포되었다.
    형태
다년생 초본
    크기
높이 30-100㎝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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