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취(Solidago virgaurea subsp. asiatica Kitam. ex Hara var. asiatica)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돼지나물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식물체를 일지황화(一枝黃花)라는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인한 두통과 인후염, 편도선염에 효과가 있고, 황달과 타박상에도 쓰며, 종기 초기에 즙액을 붙인다.
잎 | |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쓰러지고 경생엽은 길이 7-9cm, 나비 1-1.5cm로서 표면에 털이 약간 있고 뒷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고 엽병에 날개가 있으며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작아져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되고 엽병이 없어진다. | |
열매 | |
수과는 원통형이고 털이 약간 있거나 없으며 관모는 길이 3.5mm정도이다. | |
꽃 | |
꽃은 7-10월에 피며 지름 12-14mm이고 흔히 3-5개의 산방상 수상화서로 되며 소화경은 길이 3-6mm로서 털이 있고 포는 길이 1mm정도이다. 총포는 통상 종형으로서 길이 5-5.5mm, 나비 5mm이며 포편은 4줄로 배열되고 외편은 길이 1mm정도이며 중편은 둔두이고 내편은 선형 둔두이다. 설상화는 길이 6.5-8mm, 나비 1.5-2mm로서 황색이며 양성화는 보다 짧다. | |
줄기 | |
높이 35-85c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잔털이 있다. | |
뿌리 | |
가는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뻗어가며 자란다. | |
원산지 | |
한국 | |
분포 | |
전국의 산야 수림 밑에 자생하며 해양한 낙엽수 밑에 많다. 지리적으로는 일본, 중국, 사할린 등에 분포한다. | |
형태 | |
다년생 초본이다. | |
크기 | |
높이가 35-85cm가량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