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방풍(Glehnia littoralis F.Schmidt ex Miq.)
해방풍(海防風)·빈방풍(濱防風)·해사삼이라고도 한다.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생약으로 쓰이는 해방풍은 뿌리를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발한·해열·진통약으로 쓴다.
잎 | |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엽병이 길고 지면을 따라 퍼지며 삼각형 또는 난상 삼각형이고 길이 10-20cm로서 3개씩 1-2회 갈라지며 엽병이 길다. 소엽은 다시 3개로 갈라지며 타원형, 도란형 또는 난상 원형이고 맥위를 제외하고는 털이 없으며 끝이 둔두 또는 원두이고 길이 2-5cm, 폭1-3cm로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잔톱니가 있으며 때로 백색이고 딱딱해지는 것도 있다. | |
열매 | |
열매는 둥글며 밀착하고 길이 4mm로서 긴 털로 덮여 있으며 껍질은 코르크질이고 능선(綾線)이 있다. | |
꽃 | |
꽃은 6~7월에 피며 백색이고 화서는 1-3개로서 긴 털이 밀생하며 10개의 소산경은 길이 4-6cm로서 각 20-40개의 꽃이 빽빽하게 달리고 소총포는 선형으로서 꽃보다 짧다. 꽃받침, 꽃잎 및 수술은 각 5개이며 1개의 하위자방이 있다. 악치편은 난형이고 5개의 두꺼운 날개가 있으며 털이 있다. | |
줄기 | |
높이 5-20cm이며 전체에 백색 융모가 밀포되고 줄기는 짧다. | |
뿌리 | |
굵은 황색 뿌리가 땅속 깊이 수직으로 뻗어 있으며, 빈방풍(浜防風)이라 한다. | |
원산지 | |
한국,일본 | |
형태 | |
다년초. | |
크기 | |
높이 5-20cm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