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풀(Polygala japonica Houtt.)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원지과의 초본성 반관목. |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과자금(瓜子金)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진해·거담 작용이 있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불면증에 효과가 있고, 해독 작용이 있어 인후염·종기·부스럼에도 사용한다.
잎 | |
잎은 호생하며 타원형, 긴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길이 2cm로서 줄기와 더불어 잔털이 있다. 엽병이 매우 짧다. | |
열매 | |
삭과는 편평한 원형이고 2개의 포가 있으며 넓은 날개가 있고 9월에 익는다. | |
꽃 | |
4-5월에 짧은 총상화서가 나와 접형화 비슷한 연한 홍색 꽃이 달리며 꽃받침잎은 5개로서 꽃잎처럼 생긴 양쪽 2개의 꽃받침잎이 날개모양으로 된다. 꽃잎은 밑부분이 합쳐져서 한쪽만 터지고 앞면에 해당하는 꽃잎 뒷면에 갈라진 열편이 있으며 수술은 8개로서 밑부분이 합쳐진다. 씨방은 2실이며 화주(花柱)는 2갈래로 갈라진다. | |
줄기 | |
초본성 반관목으로서 높이가 20cm에 달하고 뿌리에서 여러 대가 나와 곧추 또는 비스듬히 자라며 전체에 잔털이 난다. | |
원산지 | |
한국 | |
분포 | |
일본, 오키나와, 대만에 분포한다. 제주, 전남(지리산), 전북(익산), 경남(거제도), 경북, 충남(계룡산), 충북, 강원, 경기(남한산성), 황해, 함남, 함북에 야생한다. | |
형태 | |
초본성 반관목 | |
크기 | |
높이 20cm에 달한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