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질풀[痢疾](Geranium thunbergii Siebold & Zucc.)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노관초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많은 양의 타닌과 케르세틴이 들어 있어 소염·지혈·수렴·살균 작용이 있다.
민간에서는 대장 카타르·이질·위궤양·십이지장궤양 등에 약재로 사용하고,
한방에서는 현초(玄草)라고 하며 지사제로 쓴다.
▼ 흰이질풀(Geranium thunbergii for. pallidum Nakai)
잎 | |
잎은 대생하며 엽병이 있고 장상으로 3-5개로 갈라지며 양면에 흔히 흑색 무늬가 있고 폭 3-7cm로서 표면에 복모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비스듬히 선 곱슬털이 있다. 열편은 도란형 둔두이고 얕게 3개로 갈라지며 윗부분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탁엽은 서로 떨어진다. | |
열매 | |
열매는 삭과로 길이 1.5-2cm로서 5개로 갈라져서 위로 말리며 5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 |
꽃 | |
꽃은 8-9월에 피며 지름 1-1.5cm로서 연한 홍색, 홍자색 또는 백색이고 화경에서 2개의 소화경이 갈라져 각 1개의 꽃이 달린다. 소화경과 꽃받침에 짧은 털과 더불어 퍼진 긴 선모가 있으며 자방에 털이 있고 암술머리는 길이 2mm정도이다. | |
줄기 | |
옆으로 비스듬히 또는 기어가면서 길이 50cm정도 뻗으며 위로 퍼진 털이 있고 곳곳에 마디가 있다. | |
뿌리 | |
뿌리가 여러 개로 갈라진다. | |
원산지 | |
한국 | |
분포 | |
일본에 분포한다. 제주, 전남, 경남, 경북, 강원, 경기, 황해, 함남에 야생한다. | |
형태 | |
다년초. | |
크기 | |
길이 50cm정도.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