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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공부/초본류

도라지

도라지(Platycodon grandiflorum (Jacq.) A.DC.)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길경·도랏·길경채·백약·질경·산도라지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봄·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날것으로 먹거나 나물로 먹는다. 도라지의 주용 성분은 사포닌이다.

생약의 길경()은 뿌리의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치열()·폐열·편도염·설사에 사용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백도라지(for. albiflorum), 꽃이 겹으로 되어 있는 것을
겹도라지(for. duplex),

흰색 꽃이 피는 겹도라지를 흰겹도라지(for. leucanthum)라고 한다.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엽병이 없고, 아랫잎은 대생하나 윗잎은 호생하거나 3엽이 윤생한다. 잎은 긴 난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끝은 뾰족하며 밑부분이 넓은 예저 또는 원저이고 길이 4-7cm, 나비 1.5-4cm로서 표면은 녹색, 뒷면은 회청색이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열매
삭과는 도란형이고 꽃받침열편이 달려 있으며 포간으로 갈라진다.
   
꽃은 7-8월에 피고 하늘색 또는 백색이며 원줄기 끝에 1개 또는 여러개가 위를 향해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길이 0.5-5mm로서 삼각상 피침형이며 화관은 끝이 퍼진 종형이고 지름 4-5c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끝은 삼각형이다. 자방하위에 웅애 선숙화로 끝에서 종자를 맺는다. 자방은 5실이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암술대는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줄기
높이 40-100cm이고 줄기를 자르면 백색의 유액이 나온다. 직립하며 전체는 회록색을 띠고 털이 없다.
    뿌리
다육질의 괴근으로 되어 있다.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전국의 산지에서 자란다.
    형태
괴근상의 숙근성 다년초로 관화식물이다.
    크기
높이 40~100cm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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