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공부/초본류

털진득찰

털진득찰(Sigesbeckia pubescens Makino)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들판이나 바닷가에서 많이 자란다. 중국에서는 포기 전체를 신경통·류머티즘·중풍,

 수족이 마비되고 허리에 힘이 없는 데 사용한다. 

비슷한 종으로서 포기 전체에 털이 적고 꽃줄기에 선모가 나는 것을

진득찰(S. glabrescens)이라고 한다.

 

 

 

 

 

    
잎은 대생하며 중앙부의 잎은 난형 또는 난상 삼각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절저, 원저 또는 예저이고 길이 7.5-19cm, 나비 6.5-18cm로서 양면, 특히 뒷면 맥 위에 털이 밀생하며 기부에 3개의 큰 맥이 있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6-120cm로서 윗부분이 엽신으로 흘러 날개처럼 된다.
    열매
수과는 도란형이고 약간 굽으며 4개의 능각이 있고 길이 2.5-3.5mm로서 털이 없으며 외포편에 싸여 있다.
   
꽃은 8-9월에 피며 황색이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려서 전체가 산방상으로 되며 화경은 길이 15~35mm로서 대가 있는 선모가 밀생한다. 총포편은 5개이고 길이 10-12mm로서 길이가 거의 같으며 선형이고 윗부분 이외에는 선모가 있다. 설상화는 1줄이며 암꽃이고 길이 3.5mm로서 끝이 2-3개로 갈라지며 통상화는 양성으로서 모두 열매를 맺는다.
    줄기
높이가 1m에 달하고 원줄기는 곧게서며 털이 많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마주 갈라진다.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 만주, 중국에 분포한다.
전국에 분포하지만 남부지방에서 보다 왕성하게 자란다.
    형태
1년생 초본이다.
    크기
높이 1m이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식물공부 > 초본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도깨비바늘  (0) 2008.12.25
도깨비바늘  (0) 2008.12.25
진득찰  (0) 2008.12.24
돌콩  (0) 2008.12.23
새콩  (0) 2008.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