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깨잎나무(Boehmeria spicata (Thunb.) Thunb)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쐐기풀과의 반관목.
산골짜기 시내 근처와 돌담 또는 숲가장자리에서 흔히 군생한다.
껍질은 섬유가 발달되어 섬유자원으로 이용하고, 어린순은 나물로 한다.
잎 | |
잎은 대생하고 사각상 난형이며 길이 4-8cm, 너비 2.5-4cm로서 끝이 갑자기 꼬리처럼 길어지고 예저이며 표면에 복모가 있고 뒷면은 맥 위에만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5-6개씩 있다. 엽병은 길이 1-3cm로서 붉은빛이 돈다. 같은 마디에 달리는 잎은 한쪽이 길고 한쪽이 짧은 것이 많다. | |
열매 | |
열매는 수과로 긴 난형이지만 여러 개가 모여 달리기 때문에 둥글게 보이며 긴 암술대가 잔존하고 10-11월에 성숙한다. 열매의 끝에 털이 있다. | |
꽃 | |
꽃은 일가화지만 드물게 이가화도 있으며 7-8월에 피며 자화서는 줄기 윗부분의 엽액에, 웅화서는 밑부분의 엽액에 달린다. 수꽃은 4개씩의 화피열편과 수술이 있고 암꽃은 여러 개가 모여서 한군데 달리며 통형의 화피내에 1개의 자방이 있고 암술대는 1개이다. | |
줄기 | |
높이 50-100cm이고 줄기에 붉은 빛이 돌며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가지가 가늘다. 월동하면서 끝부분이 말라 죽는다. | |
원산지 | |
한국 | |
분포 | |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한다. ▶평안도와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의 표고 100-1,100m에 자생한다. | |
형태 | |
낙엽 활엽 반관목 | |
크기 | |
높이가 50-100cm에 이른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