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도 개성이 있듯이 꽃들마다 모두 개성이 있어서 조화롭다.
모양새는 별로지만 그 향을 잊을 수가 없는 꽃이 있고 꽃은 화려하지만 향이 없는 꽃도 있다.
형형색색의 꽃들은 특히 어떤 색을 좋아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이 또한 선택을 달리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라색꽃을 좋아하지 않나 나름대로 생각해 보게 되는데
얼레지가 바로 보라색꽃을 피우기에 사랑을 많이 받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생김새도 정말 고고(孤高)한 자태를 뽐낸다. 어찌보면 도도해 보이기까지 하다.
그래서 그 모습을 아니 볼 수가 없고 사람의 마음을 더 끌게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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