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구엽초 (Epimedium koreanum Nakai)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음양곽(陰羊藿)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최음·강장·강정·거풍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음위(陰謄)·신경쇠약·건망증·히스테리·발기력 부족 등에 사용한다. 또한 술을 담가서 마셔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잎 | |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원줄기에 1-2개의 잎이 호생하고 3개씩 2회 갈라진다. 소엽은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심장저이고 길이5-13.5cm, 폭1.5-7.2cm정도로서 가장자리에 털같은 잔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 |
열매 | |
열매는 골돌로서 길이 10-13mm, 지름 5-6mm이다. | |
꽃 | |
꽃은 4-5월에 피고 황백색이며 원줄기 끝의 겹총상화서에 밑을 향해 달리고 지름은 2㎝안팎이다. 꽃받침잎은 8개이지만 겉의 4개는 작으며 크기가 서로 다르고 일찍 떨어지지만 안쪽의 4개는 크며 크기도 비슷하다. 꽃잎은 4개로 긴 거(距)가 있고 1개의 암술과 4개의 수술이 있으며 꽃밥은 들창문처럼 터진다. | |
줄기 | |
높이가 30cm에 달하고 줄기는 보통 총생하여 곧게 자라며 원줄기 밑을 비늘 같은 잎이 둘러 싼다. | |
뿌리 | |
근경은 단단하고 옆으로 뻗으며 잔뿌리가 많이 달리고 꾸불꾸불하다. | |
원산지 | |
한국 | |
형태 | |
다년생 초본 | |
크기 | |
높이가 30cm에 달한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