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초와 실망초(오른쪽)의 비교
실망초 (Erigeron bonariensis)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전국적으로 들이나 도시 주변의 빈터에서 왕성하게 자람.
높이 30∼90cm이지만 30∼50cm에서 생장이 멈추어 가지가 갈라지며, 잿빛을 띤 흰 털이 빽빽이 남.
밑부분의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며 잎자루가 없음.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음.
윗부분의 잎은 줄 모양이며 밋밋.
꽃은 5∼9월에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피고 총상으로 달린 두화(頭花)가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잔꽃의 수가 적음.
총포는 종 모양이고 잿빛을 띤 흰색 털이 나며 길이 4∼6mm. 포조각은 줄 모양이고 3줄로 늘어섬.
가장자리의 꽃은 암꽃이고 안쪽의 것은 양성화·관상화.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원뿔형이며 관모는 약간 갈색을 띤 흰색.
잎이 줄 모양이며 가늘기 때문에 실망초라고 함. 남아메리카 원산의 잡초로서 귀화식물. 한국과 열대지방에 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