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공부/초본류

덩굴꽃마리

 

 

 

 

덩굴꽃마리 (Trigonotis icumae)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

 

 

덩굴꽃말이·만부지채()라고도 한다. 들에서 자란다. 전체에 털이 있고 옆으로 누우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가지가 길게 자라서 덩굴로 된다. 높이는 7∼2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막질()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길이 3∼5cm, 나비 1.5∼2.5cm이고 아래쪽 잎의 잎자루는 길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5∼6월에 엷은 남색 꽃이 가지 옆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5∼9송이 핀다. 포는 없으며 작은꽃자루는 길이 1∼1.5mm로서 비스듬히 선다. 녹색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그 갈래조각은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다. 화관은 길이 2mm 정도이고 수술은 5개로서 통부()의 가운데보다 위에 달린다.

열매는 견과로 끝이 뾰족한 삼각형이며 잔 털이 있다. 어린 순은 나물로 식용한다. 한국의 남부와 중부지방에 분포한다. [네이버]

'식물공부 > 초본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맞이  (0) 2007.09.06
꽃바지  (0) 2007.09.06
참꽃마리  (0) 2007.09.06
꽃마리  (0) 2007.09.06
꽃다지  (0) 200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