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버들* 2015. 8. 2. 21:31

 

2015년 8월 1일(토)

 

날이 몹시도 무덥다. 피서지로 모두가 휴가를 떠나 거리가 한산한 분위기이다.

무더위를 피하는 방법은 각자 생각에 따라 여러가지다. 냉방하고 가만히 집에 앉아 시원한 음식을 즐기는 일로 부터 깊은 계곡의 물을 찾거나

바다를 찾는 일등...

그러나 극장가를 찾거나 문화탐방등 여행을 하며 여름휴가를 즐기는 이들도 많다. 오늘은 가까운 시흥의 관곡지에 가서 연꽃을 보고 싶은 마음에 그곳으로

향했다. 사진촬영에 몰두하다보면 더위를 잠시 잊을것 같아서이다. 느긋이 집을 나서 관곡지에 도착하니 이미 도로가에는 주차된 차량으로 가득하다.

몇 년전 갔을 때보다 연꽃 재배면적이 많이 늘어났다. 연꽃과 더불어 아기자기한 다른 꽃들도 볼 수 있고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도 열리고 있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나들이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 각종 수련

 

 

 

 

 

 

 

 

 

 

 

 

 

 

 

 

 

 

 

 

         ▼ 빅토리아 연꽃

 

 

 

 

 

 

         ▼ 가시연꽃

 

 

 

 

      ▼ 남개연

 

 

 

        ▼ 물양귀비

 

       ▼ 부레옥잠

 

 

 

        ▼ 생이가래

 

 

 

 

        ▼ 앵무새깃(학명:Myriophyllum aquaticum (Vell.) Verdc.)  ※ 참고: 물수세미(학명:Myriophyllum verticillatum L.)

 

 

 

 

 

        ▼ 벌써 벼 이삭이 핀 시기이다.

 

         ▼ 백일홍 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