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야기/교동 풍경
고향의 봄
갯버들*
2010. 4. 24. 23:52
고향땅을 밟았다.
포근하다. 날씨도, 오솔길의 흙의 느낌도...
길게만 느껴졌던 겨울은 그새 어디로 갔을까.
꽃들이 제각각 빛깔을 내며 앞다투어 피고있다.
머지않아 저 넓은 들녘도 푸르게 장식될 것이다.
올해도 대풍을 예견해 본다.
▽ 고구저수지
▽ 약수터
▽ 숲이 없는 곳엔 어김없이 진달래가 자릴 차지하고 있다.
▽ 현호색
▽ 연복초
▽ 꽃다지
▽ 솜나물
▽ 큰구슬붕이
▽ 할미꽃
▽ 양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