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버들* 2010. 4. 19. 21:08

 

강원도에서 만난 처녀치마...

계곡 절벽에 붙어 사는 처녀치마를 발견, 어렵게 담아봤다.

그래서 그런지 편하게 담은 처녀치마보다 더 고와 보이는 것은 왜일까...

도심 근방에 사는 립스틱 짙게 바른 처녀보다 꾸밈없는 수수한 시골처녀가

더 예뻐보이는 마음에서인지 모른다.